핀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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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tech

개념[편집 | 원본 편집]

  •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서 단어적 의미는 "금융 서비스에 적용된 기술"(technology applied to financial services)을 의미(UKTI, 2014)
  •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으나 대체로 기술과 금융의 융합으로 금융부문의 기존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효율화되거나 새로운 금융서비스가 출현하는 것을 의미

역사[편집 | 원본 편집]

  • 핀테크는 2003년 업데이터 캐피탈(Updata capital)이 펴낸 파이낸셜 테크놀로지 모니터(Financial Technology Monitor)에서 처음 약어로 사용됨
    • 2007년 금융위기에 이르러 대중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함
    • 한국에도 2007년부터 해외 뉴스의 문언을 인용하는 수준으로 핀테크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1]
    • 2014년 들어 한국에서 핀테크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2][3]
    • 2015년에서 금융위 주도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출범
  • 광의적 관점에서 팔구미 데사이(Falguni Desai)는 최초의 핀테크를 1950~60년대에 등장한 신용카드, ATM 등으로 정의
  • 협의적으론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전통적인 금융서비스의 대안으로 주목받았던 페이팔 등을 최초의 핀테크로 정의하기도 함

주목 배경[편집 | 원본 편집]

  • 금융산업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금융환경이 변화되는 가운데 핀테크 산업이 금융 산업의 혁신대안으로 부상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금융산업 전반의 수익성이 훼손(한국인터넷진흥원, 2015)
    • 스마트폰 이용의 보편화로 소비자의 소비행태가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고,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소비자 맞춤형 금융서비스가 가능해진 환경을 바탕으로 등장(박재석외, 2016)
    • 공급측면에서 분산원장기술,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이 금융시장에 도입되고, 수요 측면에서 편리한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커졌기 때문(한국은행, 2017)

핀테크 서비스 분류[편집 | 원본 편집]

출처:금융감독원 `19.8 공개 보고서[4]

  • 금융플랫폼
    • 기업과 고객들이 금융기관의 개입 없이 자유롭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다양한 거래 기반을 제공
    • 주요 서비스 분야: P2P 대출, 크라우드 펀딩 등
  • 금융데이터 분석
    • 개인·기업 고객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 주요 서비스 분야: 신용조회, 운전습관연계보험(UBI), 로보어드바이저
  • 결제·송금
    • 이용이 간편하면서도 수수료가 저렴한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편의성을 제공
    • 주요 서비스 분야: 간편결제·송금, 외환송금, 인터넷전문은행 등
  • 금융 소프트웨어
    • IT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방식보다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금융업무 및 서비스 관련 소프트웨어를 제공
    • 주요 서비스 분야: 비대면 인증, 블록체인, 리스크관리 등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참고 문헌[편집 | 원본 편집]

  • 초기 원문 : 감사연구원 보고서 핀테크 확산이 금융부문에 미칠 영향과 감사 시사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http://www.digita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