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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레토 법칙(Pareto Principle)은 전체 결과의 대부분이 소수의 원인에서 비롯된다는 경험적 법칙이다. 이 법칙은 이탈리아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Vilfredo Pareto)가 제안하였다.
| | #넘겨주기 [[파레토 원칙]]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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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레토 법칙은 흔히 '''80/20 법칙'''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음과 같은 형태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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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결과의 80%는 20%의 원인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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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 기업의 매출의 80%가 상위 20%의 고객으로부터 발생하거나, 버그의 80%가 20%의 코드에서 발생하는 현상 등이 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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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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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프레도 파레토는 19세기 말 이탈리아의 부 분포를 연구하면서, 전체 부의 약 80%가 인구의 약 20%에 의해 소유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후 이 개념은 경제학뿐만 아니라 경영학, 품질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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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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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균형 분포''': 결과와 원인 간의 관계가 대체로 균등하지 않고, 일부 소수가 대부분의 결과를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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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적 규칙''': 80/20이라는 비율은 대략적인 것으로, 실제 상황에서는 70/30, 90/10 등 다양한 변형이 존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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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순위 설정''': 중요한 소수(핵심 원인)에 집중함으로써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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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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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상위 20%의 제품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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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 관리''': 20%의 공정 결함이 80%의 불량품을 발생시킴 (파레토 차트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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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웨어 개발''': 20%의 코드가 80%의 시스템 오류를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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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관리''': 20%의 작업이 80%의 성과를 만들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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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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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레토 분석''': 문제를 원인별로 분류하고, 영향도가 큰 소수 원인에 우선 대응하는 분석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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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테일 이론''': 소수의 대다수 효과와 반대되는, 다수의 소규모 결과가 전체를 구성하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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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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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레토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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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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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20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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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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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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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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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eto, V. (1896). ''Cours d'économie polit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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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ran, J. M. (1951). ''Quality Control Hand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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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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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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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소프트웨어 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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