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항공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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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an Air Mobility;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저소음, 친환경동력 기반의 수직이착륙 교통수단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이․착륙 인프라 등을 포함하는 항공교통체계
- 도심 상공에서 사람을 운동하는 신 교통 수단으로 기체부터 인프라, 서비스 및 유지보수 등 관련 사업을 포괄하는 개념
특징
- 전기동력(배터리) 기반으로 배출가스가 없고, 소음은 최대 60dB(일상적 대화 수준)를 목표로 하고 있어 도시에서 운항 가능한 친환경교통수단
- 소재・배터리・AI・빅데이터 등의 첨단기술이 필수적 이며, 항공분야 특성상 높은 안전도 달성을 위해 高수준 기술이 집약
생태계
- 기체 개발, 제작사
- 운송사업자
- 교통관리 서비스 공급자(PSU)
- PSU: Provider of Services for UAM
- 버티포트 운용자
- 부가정보서비스제공자(SDSS)
- SDSS: Supplement Data Service Supplier
- 정부 관계부처
국제 동향 및 전망
업계 동향
- 기체개발[1] 및 플랫폼(우버) 업체들을 중심으로 이슈를 형성하고 있고, 다양한 디자인을 가진 eVTOL 기체 출현 중
- 보잉 에어버스 등 기존 항공업계는 신중하게 접근하는 반면, 스타트업 등 항공분야 신규 진입업체는 이슈 확대 시연 등 적극적인 접근 중
- 중국 Ehang, 독일 Volocopter 공개시연 / 현대차 CES 발표
- 특히, 우버는 UAM 전담 자회사(Elevate) 설립(2016) 후 시장을 선도,
- 2023년 상용화(美 LA Dallas, 호주 멜버른)라는 적극적 목표 설정
- 우버는 기체 금융 건설 통신 등 다양한 업계와 협력관계를 형성 (Elevate Summit)하고, 세계시장이 주목하는 논의 진전
- 2021년 기준 세계 300여개 업체들이 새로운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중이며 현대차․한화 등 국내기업도 대열에 합류
- 우버 등 미국이 이슈화를 선도하고 있으나, 아직 상용서비스 미도입으로 시장선점은 하지 못한 상황
- 최근 UAM 개념에 화물/장거리 운송을 포함한 AAM(Advanced Air Mobility)으로 확대
- 주요 업체 동향은 별도 문서 참고
정부 동향
- 미국(FAA) 및 유럽(EASA)은 우선 기체 기술기준에 관한 기준 마련(또는 임시기준 활용) 중이고, 일부 기체 인증 진행 중
- (FAA) 기존 기술기준 중 필요한 부분만 발췌 취합, 산업표준 준용
- (EASA) 포괄적 기술기준 제정(‘19.7) 후 세부 기술기준 제정 중
- 다른 분야보다 오래 걸리는 기체인증(통상 5년 소요)이 핵심과제로 업계에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체인증 가이드라인 제시 중
- 인프라 등 기준은 추후 마련 예정이고 기존 항공교통관리(ATM)와 무인기 교통관리(UTM) 통합같은 장기이슈는 R&D 등 진행 중
추진 전망
- 준비기(2020~2024)
- 이슈·과제 발굴
- 법·제도 정비
- 시험·실증(민간)
- 초기(2025~2029)
- 일부노선 상용화
- 도심 내·외 거점 선정
- 연계교통체계 구축
- 성장기(2030~2035)
- 비행노선 확대
- 도심 중심 거점 선정
- 사업자 흑자 전환
- 성숙기(2035 이후)
- 이용 보펀화
- 도시 간 이동 확대
- 자율비행 실현
제도적 준비 사항
- 합리적 제도: UAM 특별법 등
- 민간 역량: 특별 자유 구역 지정, R&D 지정 등
- 국제 협력: 미국 FAA 및 유럽 EASA와 협력
- 대중 수용성: 홍보 및 시연비행
- 산업생태계: 사업 면허, 기체 인증, 보험 제도 등
- 인프라/연계: 버티포트, 환승체계 구축
같이 보기
- MaaS
- 드론
참고 문헌
-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관계부처 합동, 20.5)
-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추진현황(UAM Team Korea, 21.10)
각주
- ↑ (항공) 보잉, 에어버스, (자동차) 현대차, 도요타, 다임러, 아우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