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2019

Group of 20

• G20 회원국 정상(급) 19명, 37개 국가·지역·국제기관의 대표들 참가
• 공동 성명은 '오사카 선언'으로 명명

반보호무역주의

공동 성명에 '반보호무역' 이라는 키워드가 포함될 것인지에 대한 논란

• 반보호무역은 G20의 핵심 키워드이나, 트럼프 대통령 이후 미국의 행보와 맞지 않아 미국에서 삭제 요구
• 2019년 공동성명에서도 자유롭고 공정하며 무차별적인 무역체제의 중요성을 표명하였으나 '반보호무역'이라는 키워드는 삭제
• '반(反) 보호주의' 문구가 G20 정상회의 공동성명에서 빠진 것은 작년 아르헨티나 회의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 언론들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미국을 제외한 19개국 정상들은 성명에 '반보호무역주의' 표현을 넣을 것을 주장
  • 하지만 결국 미국의 주장 관철. G20의 위상 약화 우려
  • 일본이 성명 초안부터 '반보호무역주의' 문구를 뺀 만큼 의장국으로서 조정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는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