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리본 서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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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리본 서베이(Blue Ribbon Survey)는 대한민국의 외식업계 및 미식 문화를 대표하는 맛집 가이드이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블루리본 서베이는 2005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본격적인 맛집 평가서로, 독자의 평가를 기반으로 전국의 맛집을 선별하고 있다. 웹사이트에서 식당명·메뉴명·지역 등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매년 새 판이 출간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 2005년: 제1판 출간. 당시 국내 외식업계에서 전문적인 평가 기준이 부족했던 가운데 시작되었다.
- 이후 매년 업데이트되며 독자 참여 평가가 누적되어 현재는 전국의 맛집 정보를 담은 책자 및 웹서비스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 최근에는 “리본 세 개”, “리본 두 개”, “리본 한 개” 등의 등급 체계를 통해 식당을 평가하고 있으며, 리본 개수가 많을수록 안정된 맛과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평가 방식 및 의미[편집 | 원본 편집]
- 독자 평가는 웹사이트 및 앱을 통해 수집되며, 다수의 의견을 반영한다.
- 등급 체계
- 리본 3개: 해당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솜씨를 보이는 곳
- 리본 2개: 주위 사람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수준
- 리본 1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가치가 있는 곳
- 평가 대상은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음식 장르로 확장되고 있으며, 지역별 다양성을 높이고 있다.
영향 및 특징[편집 | 원본 편집]
- “한국판 미슐랭 가이드”라는 표현이 사용될 만큼 외식업계 및 소비자에게 신뢰도 높은 가이드로 자리매김했다.
- 매년 발행되는 책자 외에도 웹사이트·앱을 통해 업데이트되며, 검색·지도·북마크 기능 등을 제공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 식당 선정 시 ‘블루리본 인증 스티커’가 제공되는 등 평가 등급이 마케팅 요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관련 논란 및 고려사항[편집 | 원본 편집]
- 독자 참여 평가 방식이라는 특성상 주관적 편차가 존재할 수 있으며, 리본 수가 많다고 해서 무조건 만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 외식업계에서는 등급 상승이 매장의 매출 및 이미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평가 결과가 기업적 마케팅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