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 러닝 파이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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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 러닝 파이프라인(Machine Learning Pipeline)은 데이터 전처리부터 모델 학습, 예측, 평가, 배포까지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한 자동화 흐름이다. 파이프라인을 통해 반복 가능한 작업을 재사용 가능하고 일관성 있게 수행할 수 있으며, 실험 및 배포 환경에서 생산성을 크게 높인다.
1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머신 러닝 파이프라인은 전체 모델링 과정에서 필요한 여러 단계를 순차적으로 연결한 구조이다. 각 단계는 독립적인 처리 블록으로 구성되며, 입력 데이터를 변환하거나 학습, 예측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2 주요 단계[편집 | 원본 편집]
- 데이터 수집 (Data Collection)
- 외부 소스(API, DB, 파일 등)로부터 원시 데이터를 수집한다.
- 데이터 전처리 (Data Preprocessing)
- 결측값 처리, 이상치 제거, 정규화, 인코딩 등 모델 학습에 적합한 형태로 데이터를 가공한다.
- 특성 선택 및 추출 (Feature Engineering)
- 모델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의미한 피처를 선택하거나, 새로 생성한다.
- 학습 데이터 분리 (Train-Test Split)
- 데이터셋을 학습용(train)과 평가용(test)으로 분할하여 과적합을 방지한다.
- 모델 학습 (Model Training)
- 머신 러닝 알고리즘에 학습 데이터를 공급하여 모델을 훈련시킨다.
- 모델 평가 (Model Evaluation)
- 정확도, 정밀도, 재현율, F1-score, RMSE 등 지표로 모델 성능을 측정한다.
- 하이퍼파라미터 튜닝 (Hyperparameter Tuning)
- 최적의 파라미터 조합을 찾기 위해 Grid Search, Random Search 등을 사용한다.
- 모델 저장 및 배포 (Model Deployment)
- 학습된 모델을 저장하고 API 형태로 서비스에 통합하거나, 운영 환경에 배포한다.
3 시각적 예시[편집 | 원본 편집]
# 간단한 scikit-learn 파이프라인 예시
from sklearn.pipeline import Pipeline
from sklearn.preprocessing import StandardScaler
from sklearn.linear_model import LogisticRegression
pipeline = Pipeline([
('scaler', StandardScaler()),
('classifier', LogisticRegression())
])
pipeline.fit(X_train, y_train)
y_pred = pipeline.predict(X_test)
4 장점[편집 | 원본 편집]
- 일관성 있는 데이터 흐름 관리
- 코드 재사용성 및 유지보수 용이
- 실험 반복 및 비교가 쉬움
- 운영 환경으로 전환이 용이 (MLOps와 통합 가능)
- 데이터 누출(leakage) 방지
5 활용 도구[편집 | 원본 편집]
- scikit-learn
- `Pipeline`, `FeatureUnion` 등을 사용해 전처리와 모델을 연결
- TensorFlow Extended (TFX)
- TensorFlow 기반 파이프라인 구성 및 운영 자동화 도구
- Apache Airflow
- 스케줄 기반 워크플로우 관리로 ML 작업 자동화
- MLflow
- 실험 추적, 모델 관리, 배포 자동화에 적합
- Kubeflow
- Kubernetes 기반 머신러닝 파이프라인 구축용 플랫폼
6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7 참고 문헌[편집 | 원본 편집]
- Géron, A. (2019). Hands-On Machine Learning with Scikit-Learn, Keras, and TensorFlow. O'Reilly Media.
- scikit-learn 공식 문서: https://scikit-learn.org/stable/modules/compose.html
- TensorFlow Extended (TFX): https://www.tensorflow.org/tf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