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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는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을 써서 정보를 찾고, 그 정보가 믿을 만한지 평가하고, 새로운 내용을 만들어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그 과정에서 안전과 윤리를 지키는 능력이다.

리터러시(literacy)는 본래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이다. 정보가 대부분 디지털로 오가면서 기기를 다루는 기능만으로는 모자라고, 넘치는 정보 가운데 사실과 거짓을 가리고 스스로 표현하는 능력까지 필요해졌다. 1997년 폴 길스터(Paul Gilster)가 같은 이름의 책에서 '컴퓨터로 보여지는 여러 형태의 정보를 이해하고 쓰는 능력' 으로 정리했고, 이후 유럽연합의 디지털 역량 체계(DigComp), 유네스코의 디지털 리터러시 체계 등이 구성 요소를 정했다.

영역 내용
기기·기술 활용 컴퓨터·스마트폰·앱·클라우드를 다루는 기본 기능
정보·데이터 리터러시 검색, 출처 확인, 사실 검증, 데이터 읽기
의사소통·협업 메일·메신저·협업 도구로 소통하고 함께 만든다
콘텐츠 제작 글·영상·코드를 만들고 저작권과 라이선스를 지킨다
안전·보안 개인정보 보호, 비밀번호·다중 인증, 피싱·스미싱 식별
문제 해결 기기 문제 해결, 새 도구 학습, 컴퓨팅 사고
윤리·시민성 혐오 표현·사이버 괴롭힘 대응, 디지털 발자국 관리, 건강한 이용 시간

비슷한 말과 구분

편집 원본 편집
  • 컴퓨터 리터러시 : 컴퓨터 조작 능력에 가깝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정보 평가·소통·윤리까지 포함한다
  • 미디어 리터러시 : 미디어 메시지를 비판적으로 읽고 만드는 능력. 디지털 리터러시와 많이 겹친다
  • 데이터 리터러시 : 데이터를 읽고 분석·해석하는 능력
  • AI 리터러시 : 인공지능의 원리와 한계를 알고, 생성형 AI 결과를 검증하며 책임 있게 쓰는 능력. 생성형 AI 확산으로 디지털 리터러시의 새 영역이 되었다
  • 디지털 격차 : 고령층·장애인·저소득층이 디지털 서비스(무인 주문기, 모바일 뱅킹, 비대면 행정)에서 밀려나 생활 불편과 기회 불평등을 겪는다 → 정보화 역기능
  • 허위 정보 : 가짜뉴스, 딥페이크, 조작된 리뷰를 가려내야 한다
  • 사이버 위협 : 스미싱·피싱·개인정보 유출은 이용자의 판단이 1차 방어선이다
  • 일자리 : 디지털 전환으로 거의 모든 직무에 디지털 역량이 요구된다
  • 국내에서는 「디지털포용법」(2026년 시행)이 디지털 역량 교육과 디지털 접근성 보장을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정했다
  • 디지털배움터 같은 주민 대상 교육, 학교 교육과정의 디지털 소양 강화가 함께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