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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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Malta, 몰타어: Malta)는 지중해 한가운데, 시칠리아 섬 남쪽에 있는 섬나라다. 정식 국호는 몰타 공화국(몰타어: Repubblika ta' Malta, 영어: Republic of Malta)이고, 수도는 발레타다.
몰타섬, 고조섬, 코미노섬과 무인도 몇 곳으로 이뤄져 있으며 면적은 316㎢로 제주도의 6분의 1 정도다.[1] 시칠리아에서 남쪽으로 약 93km, 리비아에서 북쪽으로 약 290km 떨어져 있다.[2] 2025년 말 인구는 588,254명으로 추산되며,[3] 유럽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나라다.[4] 공용어는 몰타어와 영어이고, 통화는 유로다.
지중해 동서 항로의 길목에 있어 예부터 여러 세력이 차지하려 다퉜다. 페니키아, 카르타고, 로마, 비잔티움, 아랍, 노르만, 아라곤을 거쳐 1530년부터 1798년까지 성 요한 기사단(몰타 기사단)이 다스렸고, 프랑스의 짧은 점령 뒤 150년 가까이 영국 식민지였다. 1964년 영국에서 독립해 영연방에 남았고, 1974년 공화국이 됐다.[2] 2004년 유럽 연합에 가입했고 2008년 유로를 도입했다.[1] 유럽 연합에서 가장 작은 회원국이다.[5]
| 정식 국호 | 몰타 공화국(Repubblika ta' Malta / Republic of Malta) |
|---|---|
| 수도 | 발레타 |
| 면적 | 316㎢[1] |
| 인구 | 588,254명(2025년 말 추산)[3][6] |
| 공용어 | 몰타어, 영어 |
| 종교 | 가톨릭(국교). 2021년 인구총조사 기준 가톨릭 82.6%, 무종교 5.1%, 이슬람교 3.9%, 정교회 3.6%[4] |
| 정부 형태 | 의원내각제 공화국, 단원제 의회 |
| 국가원수 | 대통령 미리엄 스피테리 데보노(2024년 4월~)[1] |
| 정부수반 | 총리 로버트 아벨라(2020년 1월~)[1] |
| 독립 | 1964년 9월 21일(영국으로부터)[7] |
| 공화국 선포 | 1974년 12월 13일[8] |
| 통화 | 유로(2008년 1월 1일부터. 이전에는 몰타 리라)[9] |
| 국제기구 | 국제 연합, 영연방, 유럽 연합(2004년), 유로존(2008년) |
| 국가 코드 | ISO MT / MLT, 국제전화 +356, 인터넷 도메인 .mt |
몰타라는 이름은 라틴어 멜리타(Melita)에서 왔고, 이는 고대 그리스어 멜리테(Μελίτη)를 옮긴 말이다. 그리스어로 꿀을 뜻하는 멜리(μέλι)에서 왔다는 설이 널리 알려져 있다. 섬에 꿀벌 고유 아종이 살고 예부터 꿀이 특산물이었다는 데서 나온 설명이다. 페니키아어로 '피난처', '항구'를 뜻하는 말레트(Maleth)에서 왔다는 설도 있다. 몰타어로는 '말타'에 가깝게 읽어서, 한국어로도 '말타'라고 적은 예가 있다. 한국어 개신교 성경(개역개정판) 사도행전에는 바울이 난파해 닿은 섬 '멜리데'로 나온다.
사람이 처음 들어와 산 것은 신석기 시대로, 시칠리아에서 건너온 농경민으로 본다. 기원전 4천년기~3천년기에 걸쳐 거대한 돌로 신전을 쌓았는데, 고조섬의 즈간티야(Ġgantija), 몰타섬의 하자르 임(Ħaġar Qim), 음나이드라(Mnajdra), 타르시엔(Tarxien) 등이 남아 있다. 유네스코는 이 신전들을 지구상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독립 석조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보고 1980년 세계유산으로 등재했으며, 1992년 범위를 넓혔다.[10] 지하 묘역인 할 사플리에니 하이포지움(Ħal Saflieni Hypogeum)도 1980년 세계유산이 됐다.[11]
기원전 1천년기 철기 시대에 페니키아인이 들어와 교역 거점으로 삼았고, 뒤이어 카르타고가 지배했다. 제1차 포에니 전쟁 때 로마가 한때 섬을 빼앗았다가 잃었고, 기원전 218년 제2차 포에니 전쟁 중 다시 점령한 뒤로는 로마의 시칠리아 속주에 딸렸다.[12] 신약성경 사도행전에는 사도 바울이 로마로 압송되던 길에 이 섬에서 배가 부서져 머물렀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로마 제국이 나뉜 뒤에는 비잔티움 제국에 속했고, 870년 북아프리카의 아글라브 왕조가 이끄는 아랍군에 정복됐다. 이슬람 지배는 1091년 노르만인 루제루 1세(로제르 1세)가 시칠리아에 이어 몰타를 점령할 때까지 이어졌다.[12] 이 시기 시칠리아 아랍어가 섬에 자리 잡았고, 오늘날 몰타어의 뿌리가 됐다. 이후 몰타는 시칠리아 왕국의 일부로서 호엔슈타우펜, 앙주, 아라곤 왕가의 지배를 차례로 받았다.
1522년 오스만 제국에 로도스섬을 잃고 떠돌던 성 요한 기사단(구호기사단)에게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카를 5세가 1530년 3월 칙허로 몰타 제도를 내줬다. 대가는 해마다 시칠리아 부왕에게 매 한 마리를 바치는 것이었다.[13][12] 이때부터 기사단은 '몰타 기사단'으로 불렸다.
1565년 5월 술레이만 1세가 보낸 오스만 대함대가 몰타를 에워쌌다. 기사단장 장 파리조 드 라 발레트가 이끄는 기사단과 몰타 주민들은 성 엘모 요새, 비르구, 센글레아, 임디나 등에 의지해 9월까지 버텼고, 오스만군은 물러났다. 이것이 '몰타 대포위전'(Great Siege of Malta)이다.[13][14] 포위가 풀린 날을 기리는 9월 8일은 1924년부터 국경일이다.[12] 전쟁 뒤 기사단은 1566년 새 요새 도시 발레타를 세웠다. 발레타는 55헥타르 안에 기념물 320곳이 모여 있어 1980년 도시 전체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15]
1798년 이집트 원정길에 오른 나폴레옹이 몰타를 점령하면서 기사단 통치가 끝났다.[13] 프랑스군의 정책에 반발한 몰타인들이 그해 여름 봉기했고, 영국과 포르투갈 함대가 바다를 막아 2년 동안 포위한 끝에 프랑스군은 1800년 항복했다. 처음엔 임시로 들어왔던 영국은 1814년 파리 조약으로 몰타를 정식으로 넘겨받아 식민지로 삼았다.[16] 1802년 아미앵 조약은 기사단의 복귀를 정했으나 파리 조약으로 없던 일이 됐다.[13] 이후 몰타는 영국 지중해 함대의 근거지가 됐다.
1919년 6월 7일 생활고에 항의하는 폭동이 일어나 영국군의 진압 과정에서 4명이 숨졌다. 이 '세테 주뇨'(Sette Giugno)는 지금 몰타의 국경일 가운데 하나다.[17]
제2차 세계 대전 때 몰타는 시칠리아와 북아프리카 사이 추축국 보급로 한가운데에 있었다. 영국은 이곳을 거점으로 이탈리아·독일의 북아프리카 보급선을 공격했고, 이탈리아와 독일 공군은 섬을 집중 폭격하며 포위했다.[18] 조지 6세는 1942년 4월 15일 몰타 총독 윌리엄 도비에게 보낸 편지로 섬 전체에 조지 십자훈장(George Cross)을 수여했다.[19] 이 훈장은 지금도 몰타 국기 왼쪽 위에 들어가 있다. 훈장을 준 이상 영국은 싱가포르처럼 몰타를 잃을 수 없게 됐고, 그래서 몰타를 지키느라 지나친 희생을 치렀다는 평가도 있다.[18]
몰타는 1964년 9월 21일 영국에서 독립했다. 독립 문서는 플로리아나에서 조르조 보르그 올리비에 총리에게 전달됐다.[7] 독립 뒤에도 영국 여왕이 국가원수였으나, 돔 민토프 노동당 정부가 헌법을 고쳐 1974년 12월 13일 공화국을 선포했고 마지막 총독 앤서니 마모가 초대 대통령이 됐다.[8] 영국과의 기지 임대 협정이 끝나 1979년 3월 31일 영국군과 왕립 해군이 완전히 철수했으며, 이날은 '자유의 날'(Freedom Day)로 기념한다.[16]
1989년 12월 미국 대통령 조지 H. W. 부시와 소련 지도자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몰타 앞바다의 소련 여객선에서 정상회담을 열었는데, 이 '몰타 회담'은 냉전의 끝을 알린 회담으로 꼽힌다.[20] 2003년 3월 8일 국민투표에서 유럽 연합 가입이 가결돼 2004년 5월 1일 가입했고, 2008년 1월 1일 유로를 도입했다. 2017년 상반기에는 유럽 연합 이사회 의장국을 맡았다.[1]
| 시기 | 사건 |
|---|---|
| 기원전 4천년기~3천년기 | 거석 신전 건립(즈간티야, 하자르 임 등)[10] |
| 기원전 218년 | 로마가 카르타고에게서 빼앗아 시칠리아 속주에 편입[12] |
| 870년 | 아랍(아글라브 왕조) 정복[12] |
| 1091년 | 노르만인 루제루 1세 점령[12] |
| 1530년 | 카를 5세가 성 요한 기사단에게 몰타를 줌[13] |
| 1565년 | 오스만 제국의 몰타 대포위전, 기사단 승리[13] |
| 1566년 | 발레타 건설 시작[15] |
| 1798년 | 나폴레옹 점령, 기사단 통치 끝[13] |
| 1800년 | 프랑스군 항복, 영국 보호 아래 들어감[16] |
| 1814년 | 파리 조약으로 영국 식민지 확정[16] |
| 1919년 | 세테 주뇨 폭동 |
| 1942년 | 조지 십자훈장 수여 |
| 1964년 | 영국에서 독립, 영연방 가입[7] |
| 1974년 | 공화국 선포[8] |
| 1979년 | 영국군 완전 철수[16] |
| 1989년 | 몰타 회담(미국·소련 정상회담) |
| 2004년 | 유럽 연합 가입[1] |
| 2008년 | 유로 도입[1] |
몰타 제도는 시칠리아와 북아프리카 사이 얕은 대륙붕 위에 있는 섬들이다. 사람이 사는 섬은 셋이다.[2]
- 몰타섬: 가장 크고 인구 대부분이 사는 본섬. 수도 발레타와 슬리에마, 비르키르카라, 산 파울 일바하르(성 바울만) 같은 도시가 동쪽 해안을 따라 이어져 사실상 하나의 시가지를 이룬다.
- 고조섬(Gozo, 몰타어 Għawdex): 북서쪽의 두 번째 섬으로, 몰타섬보다 시골 분위기다. 즈간티야 신전이 있다.
- 코미노섬(Comino, 몰타어 Kemmuna): 두 섬 사이의 작은 섬으로 상주 인구가 거의 없다.
그 밖에 코미노토, 필플라 같은 무인도가 있다.[2]
지형은 석회암 언덕과 계단식 밭이 대부분이고, 해안은 절벽이 많아 모래사장이 드물다. 늘 흐르는 강이나 호수가 없어 물이 귀하다. 몰타 석회암은 예부터 집과 요새를 짓는 데 쓰였다. 기후는 여름이 덥고 건조하며 겨울이 온화하고 비가 오는 지중해성 기후다.[2]
고조섬 드웨이라 해안에 있던 석회암 아치 '아주르 윈도'(Azure Window)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했으나 2017년 3월 8일 폭풍에 무너졌다.[21]
몰타는 영국식 의원내각제 공화국이다. 대통령은 의례적 국가원수이고, 실권은 총리와 내각에 있다.[8] 의회는 단원제 대의원(Kamra tad-Deputati)으로, 전국 13개 선거구(13번 선거구가 고조섬)에서 단기이양식 투표로 의원을 뽑는다. 2021년 도입된 성별 균형 장치에 따라, 한쪽 성별 의원이 40%에 못 미치면 정당마다 최대 6석, 모두 12석까지 추가 의석을 준다.[22]
정치는 중도좌파 노동당(Partit Laburista)과 중도우파 국민당(Partit Nazzjonalista)의 양당 구도다. 노동당이 2013년부터 집권해 왔고, 2026년 5월 30일 조기 총선에서 득표율 51.77%, 선출 의석 36석으로 국민당(44.68%, 31석)을 이겨 1921년 보통선거 도입 뒤 처음으로 4회 연속 집권했다. 투표율은 87.5%였고, 여성 당선자는 10명으로 2022년(4명)의 두 배를 넘었다.[22]
2017년 10월 탐사 기자 다프네 카루아나 갈리지아가 집 앞에서 차량 폭탄으로 살해됐다. 그는 파나마 페이퍼스와 고위 정치인의 부패 의혹을 파헤쳐 왔다. 2019년 수사가 집권층 측근으로 번지고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자 조지프 무스카트 총리가 사임을 발표했고,[23] 2020년 1월 로버트 아벨라가 총리직을 이어받았다.[1]
땅이 좁고 물과 에너지 자원이 없어 식량과 연료 대부분을 수입하며, 관광·금융 서비스·온라인 도박·해운 등록 같은 서비스업이 경제의 중심이다. 2008년 유로 도입 때 환율은 1유로당 0.4293 몰타 리라였다.[9]
관광은 가장 큰 산업 가운데 하나다. 2025년 몰타를 찾은 관광객은 4,022,310명으로 한 해 전보다 12.9% 늘었고, 관광객 지출은 39억 유로를 넘었다. 가장 많이 오는 나라는 영국(84만여 명)이다.[24] 영어가 공용어여서 영어 어학연수지로도 인기가 높다.
몰타는 2014년부터 60만 유로 이상을 투자·기여한 외국인에게 시민권을 주는 이른바 '황금 여권' 제도를 운영했다. 몰타 시민권이 곧 유럽 연합 시민권이라 다른 나라의 투자이민보다 인기가 많았고, 범죄·제재 회피 통로가 된다는 비판을 받았다. 유럽사법재판소는 2025년 4월 29일 이 제도가 유럽 연합법에 어긋난다며 몰타가 더는 시민권을 팔 수 없다고 판결했다.[5]
몰타는 외국 영화 촬영지로 오래 쓰여 왔다. 섬 동쪽 해안의 몰타 필름 스튜디오(Malta Film Studios)에는 바다와 맞닿은 수평선을 배경으로 쓸 수 있는 대형 야외 수조가 있다. 1964년 스튜디오와 함께 지은 얕은 수조는 91m×122m 크기로, 물이 넘쳐흐르게 해 수조와 실제 바다가 이어져 보이게 한다. 《범고래 오르카》, 《화이트 스콜》, 《컷스로트 아일랜드》, 《캡틴 필립스》 등이 이곳에서 찍었다. 깊이 11m의 깊은 수조는 1979년 영화 《레이즈 더 타이타닉》을 위해 만들었으며 주로 수중 촬영에 쓴다.[27]
정부는 외국 제작사에 몰타에서 쓴 제작비 일부를 돌려주는 현금 환급(cash rebate) 제도를 운영한다. 몰타 영화위원회(Malta Film Commission)는 2022년 3월 환급률을 30%에서 40%로 올렸다.[28]
| 작품 | 연도 | 촬영 내용 |
|---|---|---|
| 《뽀빠이》 | 1980 | 로버트 올트먼 감독. 몰타섬 북서쪽 앵커만에 마을 세트를 지었다.[29] 세트는 '뽀빠이 마을'이라는 관광지로 남았다. |
| 《레이즈 더 타이타닉》 | 1980 | 몰타 필름 스튜디오의 깊은 수조를 이 영화를 위해 지었다.[27] |
| 《글래디에이터》, 《글래디에이터 2》 | 2000, 2024 | 리들리 스콧 감독. 2편은 칼카라의 리카솔리 요새 등에서 찍었다.[30][31] |
| 《왕좌의 게임》, 《타이탄》 | 2011, 2010 | 고조섬의 아주르 윈도가 배경으로 나왔다.[21] |
|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 2022 | 몰타 시내 거리에서 공룡이 사람을 쫓는 대형 추격 장면을 찍었다. 감독 콜린 트레보로는 "몰타를 몰타로 찍었다"고 말했다.[32] |
| 《뮤터니》 | 2026 | 영국 촬영 외에 일부를 몰타에서 찍었다. |
몰타어는 시칠리아 아랍어에서 나온 셈어 계통 언어지만 라틴 문자로 쓰며, 이탈리아어와 영어에서 들어온 낱말이 많다. 헌법상 국어는 몰타어이고 몰타어와 영어가 함께 공용어다. 이탈리아와 가까워 이탈리아어를 아는 사람도 많다. 도로는 영국식 좌측통행이다.
가톨릭이 국교이고 마을마다 수호성인 축일(페스타)이 성대하게 열린다. 2021년 인구총조사에서 국민의 82.6%가 가톨릭이라고 답했다. 같은 조사에서 몰타 국적이 아닌 주민이 다섯 명 중 한 명을 넘어 2011년(5% 미만)보다 크게 늘었다.[4] 2025년 인구 증가도 순이민 13,906명이 이끌었다.[3]
발레타의 성 요한 대성당에는 기사단 시절 몰타에 머물렀던 카라바조의 《세례 요한의 참수》가 걸려 있다. 몰타의 국경일인 '승리의 날'(9월 8일)은 1565년 대포위전, 1800년 프랑스군 포위, 1942년 제2차 세계 대전 포위를 함께 기린다.[14] 강아지 품종 몰티즈(Maltese)의 이름도 이 섬에서 왔다.
- 뮤터니: 2026년 제이슨 스타뎀 주연 액션 영화. 영국에서 촬영을 시작했고 일부 장면을 몰타에서 찍었다.
-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몰타공화국 국가/지역 정보, 외교부, 2026-10-11 확인.
- ↑ 2.0 2.1 2.2 2.3 2.4 Malta, Encyclopaedia Britannica, 2026-10-11 확인.
- ↑ 3.0 3.1 3.2 World Population Day: 11 July 2026, National Statistics Office Malta, 2026-07-09.
- ↑ 4.0 4.1 4.2 90% Caucasian, 83% Roman Catholic: Malta census statistics released, Times of Malta, 2023-02-16.
- ↑ 5.0 5.1 European Court of Justice ruling prohibits Malta from selling citizenship, The Loop(ECPR), 2026-10-11 확인.
- ↑ Migration drives Malta's population rise to nearly 588,000, Italpress, 2026-07-13.
- ↑ 7.0 7.1 7.2 Independence Day, Festivals Malta, 2026-10-11 확인.
- ↑ 8.0 8.1 8.2 8.3 Republic Day, Festivals Malta, 2026-10-11 확인.
- ↑ 9.0 9.1 Cyprus and Malta to adopt euros, BBC News, 2007-07-10.
- ↑ 10.0 10.1 Megalithic Temples of Malta, UNESCO World Heritage Centre, 2026-10-11 확인.
- ↑ Ħal Saflieni Hypogeum, UNESCO World Heritage Centre, 2026-10-11 확인.
- ↑ 12.0 12.1 12.2 12.3 12.4 12.5 12.6 Malta, Enciclopedia Italiana(트레카니), 2026-10-11 확인.
-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Hospitallers, Encyclopaedia Britannica, 2026-10-11 확인.
- ↑ 14.0 14.1 Victory Day, Festivals Malta, 2026-10-11 확인.
- ↑ 15.0 15.1 City of Valletta, UNESCO World Heritage Centre, 2026-10-11 확인.
- ↑ 16.0 16.1 16.2 16.3 16.4 Freedom Day, Festivals Malta, 2026-10-11 확인.
- ↑ Sette Giugno, Festivals Malta, 2026-10-11 확인.
- ↑ 18.0 18.1 The Siege of Malta in World War Two, BBC History, 2026-10-11 확인.
- ↑ The George Cross is awarded to Malta, Pen and Sword Books, 2026-10-11 확인.
- ↑ 1989: Malta summit ends Cold War, BBC On This Day, 1989-12-03.
- ↑ 21.0 21.1 Malta's Iconic Azure Window Crumbles Into the Sea, Smithsonian Magazine, 2017-03-09.
- ↑ 22.0 22.1 Malta: Historic fourth win and consecutive term the Labour Party, Robert Schuman Foundation, 2026-06-02.
- ↑ Malta's PM to resign in January amid journalist murder scandal, ICIJ, 2019-12-01.
- ↑ More than 4 million tourists visit Malta in 2025 - NSO, Malta Business Weekly, 2026-02-12.
- ↑ Gaming's economic impact rises 3.5% in 2024 despite license issuance dropping 50% since 2022, BusinessNow, 2025-06-09.
- ↑ MGA annual report 2025: B2B, SBC News, 2026-07-08.
- ↑ 27.0 27.1 Water Tanks, PCP Malta, 2026-10-11 확인.
- ↑ Malta introduces increased 40% cash rebate, Screen Global Production, 2022-03-24.
- ↑ Popeye (1980), AFI Catalog, 2026-10-11 확인.
- ↑ Gladiator 2 Filming Locations: Where the Sequel Was Shot & Filmed?, Yahoo Entertainment, 2024-11-24.
- ↑ "Malta is a Character": Denzel Washington & Stars Praise Malta, Malta Daily, 2024-11-02.
- ↑ MALTA FILM WEEK: 'Jurassic World Dominion's Colin Trevorrow Teases Huge Malta Action Sequence, Murphy's Multiverse, 202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