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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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도(cross diagram)는 두 개 이상의 항목 간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데이터를 교차하여 표로 정리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통계적 분석 도구이다. 주로 재해 분석, 품질 관리, 사고 원인 분석 등에서 항목 간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데 사용된다.
1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크로스도는 2개 이상의 변수나 항목을 기준으로 데이터를 집계하고, 교차표 형태로 배열한 후, 그 결과를 시각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이다. 변수 간의 상호관계를 명확히 보여주며, 복합적인 요인들이 특정 결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특징[편집 | 원본 편집]
- 두 개 이상의 항목 간의 관계를 표 형태로 구조화한다.
- 각 항목 조합에 대한 빈도, 비율, 결과 등을 교차하여 표시한다.
- 항목 간 상관관계, 문제 발생 패턴 등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 교차표(cross tabulation)를 시각화한 형태로 볼 수 있다.
3 구성 요소[편집 | 원본 편집]
- 행 항목(Row Category)
- 교차표의 가로축을 구성하는 항목.
- 열 항목(Column Category)
- 교차표의 세로축을 구성하는 항목.
- 교차 셀(Cross Cell)
- 각 조합별 빈도, 비율, 결과 데이터를 기록하는 셀.
- 합계(Total)
- 각 행과 열의 합계를 표시하여 전체적인 분포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4 작성 방법[편집 | 원본 편집]
- 분석할 항목(변수) 두 개 이상을 선정한다.
- 데이터를 수집하고, 항목별 조합에 따라 집계한다.
- 교차표를 작성하여 행과 열에 항목을 배열하고 데이터를 기록한다.
- 교차된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항목 간 관계를 분석한다.
5 활용 예시[편집 | 원본 편집]
- 재해 원인별 사고 형태 교차 분석
- 제품 불량 유형과 공정 단계 간 관계 분석
- 고객 성별과 제품 구매 유형 간 관계 분석
- 작업 유형별 재해 발생 부위 분석
6 크로스도와 다른 도구와의 차이[편집 | 원본 편집]
- 크로스도: 항목 간 관계를 교차표 형태로 분석한다.
- 파레토도: 주요 원인을 중요도 순으로 정렬하여 분석한다.
- 특성요인도: 문제의 원인을 구조화하여 시각화한다.
- 관리도: 시간에 따른 품질 특성 변동을 관리한다.
7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8 참고 문헌[편집 | 원본 편집]
- Montgomery, D. C. (2012). Introduction to Statistical Quality Control (7th ed.). Wiley.
- 강신일, 박재성. (2015). 품질경영기사 필기. 성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