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시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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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xy Server
- 클라이언트가 자신을 통해서 다른 네트워크 서비스에 간접적으로 접속할 수 있게 해 주는 시스템
- 통상적으로 줄여서 '프록시(Proxy)'라고도 부른다.
동작 구조[편집 | 원본 편집]
- 클라이언트의 요청은 프록시를 통해 목적 서버로 전달되고,
- 서버의 응답 또한 프록시를 통해 요청 클라이언트에게 전달된다.
유형[편집 | 원본 편집]
- 하나의 프록시에서 포워드/리버스 기능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
구분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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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워드 프록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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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프록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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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용도[편집 | 원본 편집]
용도 | 설명 | 목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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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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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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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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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개념과의 차이[편집 | 원본 편집]
- cf. 릴레이 서버
- 별도의 서버를 경유해 송수신지 간 데이터를 전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 프록시는 주로 클라이언트-서버간 통신에 이용되는데 반해 릴레이 서버는 주로 서버간 중계에 이용된다.
- 프록시 서버가 기본적으로 캐싱을 지원하는 것에 반해, 릴레이 서버는 실시간 전송을 기본으로 한다.
- cf. 캐시 서버
- 자주 사용되는 데이터를 저장해둠으로써 트래픽 비용이나 속도를 개선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 프록시 서버는 릴레이 기능에 캐싱이 결합된 형태로, 단순 캐싱만을 수행하지 않고 중계기능을 같이 수행한다.
- 자체적으로 캐싱 기능을 제공하기도 하고 캐시 서버를 별도로 두기도 한다.
- cf. 라우터
- 패킷을 받아서 다른 서버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 라우팅은 주로 L3에서 IP패킷을 전달하는데 반해, 프록시 서버는 L7에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중계한다.
- cf. 토르의 어니언 라우팅
- 클라이언트에게 익명성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 타겟 서버에겐 익명성이 제공되지만, 프록시 서버에 클라이언트의 정보가 노출된다.
- 토르는 어니언 라우팅을 통해 중계 서버에서도 클라이언트의 정보를 알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