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강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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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강부회(牽强附會)는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억지로 끌어 붙여 자기에게 유리하게 해석하거나 주장하는 것을 의미하는 사자성어이다.
뜻[편집 | 원본 편집]
견(牽)은 끌 견, 강(强)은 억지 강, 부(附)는 붙을 부, 회(會)는 모을 회로,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 붙인다’는 뜻이다. 합리적이거나 논리적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설명을 시도할 때 쓰인다.
유래[편집 | 원본 편집]
이 표현은 고사에서 유래된 것은 아니며, 후대 학자들이 다른 주장에 논리 없이 억지를 부릴 때를 비판하기 위해 사용하였다. 고대 중국의 유학자들이 사서오경의 해석에 무리한 주장을 펼칠 때, 그들의 주장을 ‘견강부회’라고 평하기도 하였다.
유의어 및 반대말[편집 | 원본 편집]
- 유의어:
- 반대말:
사용 예[편집 | 원본 편집]
- “그의 주장은 논리적이지 않고 전형적인 견강부회다.”
- “상대의 주장을 왜곡하여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는 견강부회적 태도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 “그는 언제나 무리한 논리로 견강부회하며 자신을 정당화한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참고 문헌[편집 | 원본 편집]
- 『고사성어의 유래와 해설』, 한국한문학연구회, 2017년
- 김승일, 『논리적 사고와 오류의 구조』, 학문사,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