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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영어: economics)은 희소한 자원을 어떻게 배분하고,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분배·소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연구하는 사회과학의 한 분야이다.[1][2]

경제학은 인간의 욕구에 비해 자원이 제한되어 있다는 희소성의 문제를 전제로, 개인·기업·정부가 어떤 선택을 하고 그 결과가 시장과 경제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다.[2][3] 경제학은 가격, 생산, 소비, 소득, 고용, 무역, 금융, 정책 등 경제활동 전반을 설명하려는 학문이다.[1]

경제학은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 분배, 소비 과정과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선택과 유인, 제도와 정책의 효과를 연구한다.[1][2] 주요 연구 대상은 다음과 같다.

  • 희소성과 선택
  • 수요와 공급
  • 가격 형성
  • 생산과 비용
  • 소득과 분배
  • 고용과 실업
  • 인플레이션과 경기변동
  • 정부정책과 시장의 관계

경제학의 가장 기초적인 출발점 가운데 하나는 희소성이다. 희소성은 인간의 욕구에 비해 자원이 한정되어 있다는 뜻이며, 이 때문에 사회와 개인은 여러 대안 가운데 선택을 해야 한다.[3][2]

선택과 기회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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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이 존재하면 선택은 불가피하며, 어떤 선택은 다른 선택의 포기를 뜻한다. 이때 포기한 대안 가운데 가장 가치 있는 것을 기회비용이라고 한다.[2]

경제학은 사람과 기업이 가격, 이익, 비용, 제도 변화와 같은 유인에 반응한다고 본다.[2] 이러한 유인은 소비, 저축, 투자, 고용, 생산 결정에 영향을 준다.

시장에서는 수요와 공급이 상호작용하여 가격과 거래량이 결정된다.[4] 경제학은 시장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를 함께 연구한다.[2]

경제학은 크게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으로 구분되는 경우가 많다.[5]

미시경제학은 개인, 가계, 기업과 같은 개별 경제주체의 선택과 행동, 그리고 개별 시장에서의 가격 형성을 연구한다.[6][2]

거시경제학은 국민소득, 물가수준, 실업, 경기변동처럼 경제 전체의 총량적 현상을 연구한다.[7][5]

경제학은 현실의 경제현상을 설명하고 예측하기 위해 이론모형, 통계, 계량분석, 역사적 사례 비교 등을 활용한다.[1] 또한 어떤 현상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설명하는 실증분석과, 무엇이 바람직한지를 따지는 규범분석을 구분하기도 한다.[2]

경제학은 시장이 가격신호를 통해 자원을 배분하는 기능을 중시하지만, 동시에 외부효과, 공공재, 정보 비대칭, 독점 등으로 인해 시장실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분석한다.[2] 이 때문에 조세, 보조금, 규제, 통화정책, 재정정책과 같은 정부 개입의 필요성과 한계 역시 경제학의 중요한 연구주제가 된다.[1][2]

경제학은 개인의 선택부터 국가의 정책, 국제무역, 금융시장, 복지, 환경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현상을 이해하는 데 기초를 제공한다.[1] 또한 공공정책의 비용과 편익을 비교하고, 제한된 자원을 어떻게 배분해야 하는지를 판단하는 데 널리 활용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