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컴퓨터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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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는 뇌에서 나오는 신호를 측정·해석해 근육이나 말을 거치지 않고 컴퓨터나 기계를 직접 제어하게 하는 기술이다.
- 신호 획득 : 뇌파(EEG), 피질 전위(ECoG), 신경세포 하나하나의 활동 전위, 혈류 변화(fNIRS·fMRI) 등을 측정한다
- 전처리 : 눈 깜빡임·근육 움직임 같은 잡음을 걸러 내고 신호를 증폭·필터링한다
- 특징 추출 : 주파수 대역의 세기, 자극 뒤 나타나는 전위(P300), 운동을 상상할 때의 리듬 변화 같은 특징을 뽑는다
- 분류·해석 : 학습된 모델이 특징을 보고 사용자의 의도를 판단한다
- 장치 제어와 되먹임 : 판단 결과로 장치를 움직이고, 화면이나 촉각으로 결과를 사용자에게 돌려준다. 사용자도 되먹임을 보며 신호를 내는 법을 익힌다
| 구분 | 방식 | 장점 | 단점 |
|---|---|---|---|
| 비침습형 | 머리 위 전극(EEG), 근적외선(fNIRS), 자기공명(fMRI) | 수술이 필요 없고 안전하다 | 두개골을 거쳐 신호가 약하고 잡음이 많다. 해상도가 낮다 |
| 부분 침습형 | 두개골 안, 뇌 표면 위에 전극(ECoG) | 비침습형보다 신호가 깨끗하다 | 수술이 필요하다 |
| 침습형 | 대뇌 피질 속에 미세 전극 배열을 심는다 | 신경세포 수준의 정밀한 신호, 빠른 제어 | 감염·조직 손상 위험, 장기 안정성 문제 |
- 운동 상상(Motor Imagery) : 실제로 움직이지 않고 손발을 움직이는 상상만 해도 운동 피질의 리듬이 바뀐다. 이것으로 방향을 정한다
- 유발 전위 : 화면의 글자들을 번갈아 깜빡이면 사용자가 고른 글자가 깜빡일 때 약 300ms 뒤 P300 파형이 나타난다. 철자 입력기(P300 스펠러)에 쓴다
- 정상 상태 시각 유발 전위(SSVEP) : 서로 다른 주파수로 깜빡이는 표적을 바라보면 그 주파수가 뇌파에 실린다
- 마비 환자의 의사소통(철자 입력), 로봇 의수·외골격 제어, 뇌졸중 재활
- 졸음·집중도·스트레스 감지(운전자 모니터링, 학습 보조)
- 게임과 가상 현실의 보조 입력
- 신경 질환의 진단·치료(뇌 심부 자극과 결합)
- 비침습 방식은 정확도와 속도가 낮고, 사용자마다 신호가 달라 매번 보정이 필요하다
- 침습 방식은 수술 위험과 이식 장치의 수명·안전성 문제가 있다
- 뇌 신호는 생각·감정·건강 상태를 드러낼 수 있는 가장 민감한 정보다. 신경 데이터의 수집·이용 동의와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신경 권리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