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메뉴 여닫기
환경 설정 메뉴 여닫기
개인 메뉴 여닫기
로그인하지 않음
지금 편집한다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될 수 있습니다.

색의 대비는 어떤 색이 주변의 다른 색이나 바로 앞에 본 색의 영향을 받아 실제와 다르게, 그 차이가 더 커 보이는 현상이다.

대비는 동시에 두 색을 볼 때 생기는 동시대비와, 한 색을 보고 이어서 다른 색을 볼 때 생기는 계시대비로 나눈다. 대비와 반대로 주변 색에 가까워 보이는 현상은 동화(전파 효과)다.

가까이 있는 두 가지 이상의 색을 동시에 볼 때 일어나는 대비다.

종류 현상
명도 대비 같은 회색도 검은 바탕 위에서는 더 밝게, 흰 바탕 위에서는 더 어둡게 보인다
색상 대비 주변 색의 보색 쪽으로 기울어 보인다. 빨강 바탕의 주황은 노랑 쪽으로, 노랑 바탕의 주황은 빨강 쪽으로 보인다
채도 대비 같은 색도 탁한 바탕 위에서는 더 선명하게, 선명한 바탕 위에서는 더 탁하게 보인다
보색 대비 보색끼리 나란히 두면 서로 채도가 높아져 더 선명해 보인다
연변 대비(경계 대비) 두 색이 맞닿은 경계 부분에서 대비가 더 강하게 보인다
면적 대비 같은 색도 면적이 크면 더 밝고 선명하게, 작으면 더 어둡고 탁하게 보인다
한난 대비 차가운 색과 따뜻한 색을 함께 두면 차가운 색은 더 차게, 따뜻한 색은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

동시대비의 지각 조건

편집 원본 편집
  • 색차가 클수록 대비 현상이 강해진다
  • 자극과 자극 사이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강하고, 멀어질수록 약해진다
  • 둘러싸인 자극(색 면)의 크기가 작을수록 대비 효과가 커진다
  • 오래 바라보면 눈이 순응해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진다

동시대비는 여러 색을 동시에 보는 공간적 조건에서 생긴다. 보는 시간의 차이(시각차)로 생기는 것은 동시대비가 아니라 계시대비다.

계속대비 또는 연속대비라고도 한다. 한 색을 본 뒤 시간 차를 두고 다른 색을 볼 때, 먼저 본 색의 잔상이 뒤에 본 색에 겹쳐 다르게 보인다. 빨강을 오래 본 뒤 노랑을 보면 노랑이 초록빛을 띠어 보이는 식이다. 먼저 본 색의 보색 잔상(음성 잔상)이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