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의 주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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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주목성(注目性, Attractiveness)은 색이 사람의 시선을 저절로 끌어 눈에 잘 띄게 하는 성질이다.
- 명도와 채도가 높은 색일수록 주목성이 높다. 명도·채도가 낮은 탁하고 어두운 색은 주목성이 낮다
- 난색(빨강·주황·노랑 같은 따뜻한 색)이 한색(파랑 계열의 차가운 색)보다 주목성이 높다. 빨강은 초록보다 주목성이 높다
- 배경과의 색상·명도·채도 차이가 클수록 주목성이 높아진다. 주목성은 색 하나보다 주변 색과의 관계로 정해진다
- 일반적인 순서는 빨강 > 주황 > 노랑 > 초록 > 파랑 > 보라 순으로 본다
명시성(明視性, 시인성)은 같은 거리에서 색이 얼마나 뚜렷하게 잘 보이는지이고, 그 정도를 명시도라 한다. 배경색과의 명도 차이가 가장 크게 작용하고, 색상·채도 차이도 영향을 준다.
- 검정 바탕의 노랑, 노랑 바탕의 검정은 명도 차가 커서 명시도가 높다. 교통 표지·경고 표시에 쓰는 이유다
- 명시도가 높으면 주목성도 높다. 잘 보이는 색이 눈길도 끈다
- 주목성은 시선을 끄는 힘, 명시성은 식별되는 정도라는 점이 다르다
- 안전색 - 빨강(금지·소화), 노랑(경고), 초록(안내·안전) → 위험을 알려야 하는 곳에 주목성 높은 색을 쓴다
- 광고·포스터·표지판에서 핵심 정보에 주목성이 높은 색을 배치한다
- 반대로 오래 보는 업무 공간이나 배경에는 주목성이 낮은 차분한 색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