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인식
IT 위키
-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으나 정맥 패턴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점에서 착안한 것으로, 적외선을 사용하여 혈관을 투시한 후 잔영을 이용해 신분을 확인하는 방식[1]
방식[편집 | 원본 편집]
- 적외선 조명과 필터를 사용하여 피부에 대한 혈관의 밝기 대비를 최대화 하여 혈관을 투시[1]
- 적외선이 근육이나 뼈 조직은 통과하지만, 혈관에서는 적혈구가 적외선을 흡수하여 통과하지 못해 CCD 카메라에 혈관부분이 어둡게 촬영된다는 점을 이용해서 정맥의 분포 정보를 추출
-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여 특이점을 인식할 뿐 아니라 전체적인 혈관 모양을 비교하여 신분을 확인
종류[편집 | 원본 편집]
손등[편집 | 원본 편집]
- 한국에서 상품화한 손등 정맥의 패턴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이 방법은 넓은 영역에 걸쳐 분포해 있는 정맥의 분포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도로 정맥이 뚜렷하게 보이는 특징[1]
손바닥[편집 | 원본 편집]
- 일본의 Fujisu에서 개발하여 상품화 하고 있는 기술로, 특징으로는 손등과 같이 넓게 분포되어 있는 정맥을 이용하는 것이며 비 접촉식으로 구현
손가락[편집 | 원본 편집]
- 손가락의 정맥을 이용한 인식방법은 일본의 HITACHI에서 상품화한 것으로 손가락 위에 적외선 LED로 빛을 비추고 아래면에서 CCD카메라를 이용하여 손가락을 지나는 정맥 영상을 얻는 방법
활용분야[편집 | 원본 편집]
- 은행ATM기기, PC나 단말기 로그인, 입·퇴실 관리, 근태관리, 결제, 회원관리 등 보안 영역에서 활용[1]
장단점[편집 | 원본 편집]
- (장점) 지문 또는 손가락이 없는 사람도 이용 할 수 있으며, 정맥은 인체 내부에 있어 외상이나 노화로 인한 변형의 가능성이 적고 복제가 거의 불가능[1]
- (단점) 손등의 피부 배경으로부터 정맥이 분포한 부분을 추출하기가 쉽지 않아 하드웨어 구성이 복잡하고 소형화가 어려워 시스템의 크기도 크고 구축비용이 매우 높음[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