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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화의 원칙(Principles of Organizing)은 조직을 짜고 운영할 때 지켜야 할 기본 기준으로, 일을 어떻게 나누고 묶을지, 권한과 책임을 어떻게 나눌지, 나뉜 일을 어떻게 하나로 맞출지를 정한다.

조직화는 목표를 이루는 데 필요한 일을 정하고, 그 일을 사람과 부서에 나눠 맡기고, 권한과 책임의 관계를 정하는 관리 활동이다. 페이욜(H. Fayol)의 관리 원칙과 고전적 조직론에서 나온 원칙들이 사무관리와 경영학의 기본 내용으로 쓰인다. 원칙끼리 부딪치기도 해서(통제 범위를 좁히면 계층이 늘어난다) 상황에 맞게 조화시킨다.

원칙 내용
전문화(분업)의 원칙 한 사람이 한 가지 업무를 맡아 숙련도와 능률을 높인다
기능화의 원칙 구성원의 능력이나 사정을 먼저 보지 않고, 해야 할 일(기능)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한 뒤 그 일에 맞는 사람을 배치한다. 사람에 맞춰 일을 짜는 인적 조직에 반대되는 원칙이다
명령 통일의 원칙 구성원은 한 사람의 상사에게서만 명령을 받고 보고한다
통제 범위(관리 한계)의 원칙 한 관리자가 효과적으로 지휘·감독할 수 있는 부하의 수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그 범위를 넘지 않게 한다
계층 단축의 원칙 상하 계층을 분명히 하되, 계층이 많으면 의사소통이 느려지므로 되도록 적게 둔다
책임과 권한의 원칙(권한·책임 일치) 맡긴 직무에 걸맞은 권한을 주고 같은 크기의 책임을 지운다. 직무·권한·책임이 같아야 한다고 해서 삼면 등가의 원칙이라고도 한다
권한 위양의 원칙 상급자는 일상적인 일의 권한을 하급자에게 넘기고, 예외적인 일만 직접 처리한다(예외의 원칙)
조정의 원칙 나뉜 부서·사람의 활동을 공동 목표에 맞게 통합한다. 다른 원칙을 모두 아우르는 최종 원칙이다
  • 기능화 대 인적 편성 : "구성원의 능력이나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해야 할 일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한다" 는 것은 기능화의 원칙이다. 특정 개인을 중심으로 조직을 짜면 그 사람이 떠날 때 조직이 흔들린다
  • 통제 범위 대 계층 단축 : 통제 범위를 좁히면 관리자가 많아져 계층이 늘고, 계층을 줄이면 한 관리자가 맡는 인원이 는다
  • 책임과 권한 대 권한 위양 : 앞은 권한과 책임의 크기를 맞추는 것, 뒤는 권한을 아래로 넘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