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통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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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ve Statistics; 기술 통계량; 요약 통계량
- 자료의 중심 위치, 퍼진 정도, 분포 모양을 몇 개의 숫자로 요약한 값
기초통계량은 자료 전체를 하나하나 보지 않고도 특징을 파악할 수 있게 해 주는 요약값이다. 중심 경향(대표값), 산포도(퍼진 정도), 분포 형태(비대칭성과 꼬리의 두께)로 나눈다. 분석을 시작할 때 히스토그램, 박스 플롯과 함께 확인해 자료의 분포, 이상치, 결측치 여부를 파악한다.
아래 설명의 예시는 자료 2, 4, 4, 4, 5, 5, 7, 9(n = 8)로 계산한 값이다(Python으로 검산).
- Central Tendency; aka. 중심화 경향, 중심 경향성
- 평균값(Mean)
- 산술평균. 모든 값을 더해 개수로 나눈다.
- 모든 값을 반영하지만 극단값(이상치)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예시 자료의 평균은 40/8 = 5이다.
- 중앙값(Median)
- 자료를 크기순으로 늘어놓았을 때 가운데 값이다. n이 짝수이면 가운데 두 값의 평균이다.
- 극단값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소득처럼 치우친 자료의 대표값으로 적합하다. 예시 자료는 4번째와 5번째 값 4와 5의 평균 4.5이다.
- 최빈값(Mode)
- 가장 많이 나타나는 값이다. 여러 개일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 명목 척도 자료에도 쓸 수 있는 유일한 대표값이다. 예시 자료의 최빈값은 세 번 나온 4이다.
- 분위수(Quantile)
- Degree Dispersion
- 범위(Range)
- 최댓값 − 최솟값. 계산은 쉽지만 두 극단값만으로 정해지므로 이상치에 매우 민감하다. 예시 자료는 9 − 2 = 7이다.
- 표준 편차(Standard Deviation)
- 분산의 양의 제곱근이다.
- 분산과 달리 원자료와 단위가 같아 해석하기 쉽다. 예시 자료의 표본표준편차는 √(32/7), 약 2.138이다. 자세한 내용은 표준 편차 문서를 참고한다.
- 분산(Variance)
- 각 값이 평균에서 떨어진 거리(편차)를 제곱해 평균한 값이다.
- 표본분산은 n이 아니라 n − 1로 나눈다.
- 모분산은 모집단 크기 N으로 나눈다.
- n − 1로 나누면 표본분산이 모분산의 불편추정량이 된다. R의
var()와sd()는 n − 1로 나눈 표본분산·표본표준편차를 계산한다. - 예시 자료의 편차 제곱합은 32이므로 표본분산은 32/7, 약 4.571이다(n으로 나누면 4). 자세한 내용은 분산 문서를 참고한다.
- 변동계수(CV, Coefficient of Variation)
- 표준편차를 평균으로 나눈 값이다. (백분율로 나타낼 때는 100을 곱한다)
- 단위가 없으므로 단위가 다르거나 평균의 크기가 크게 다른 집단의 상대적인 흩어짐을 비교할 때 쓴다. 예: 코끼리 몸무게와 생쥐 몸무게의 변동 비교
- 평균이 0에 가까우면 값이 불안정하므로, 0 이상의 값만 갖는 비율 척도 자료에 주로 쓴다. 예시 자료는 2.138/5, 약 0.43이다.
- 사분위 범위(Interquartile Range)
- . 가운데 50% 자료가 퍼진 폭이다.
- 극단값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산포도이며, 박스 플롯의 상자 길이이고 이상치 판정 기준(Q1 − 1.5 × IQR, Q3 + 1.5 × IQR)에 쓰인다. 예시 자료는 5.5 − 4 = 1.5이다.
- Shape of Distribution
- 왜도(Skewness)
- 분포가 좌우 대칭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 나타낸다. (여기서 s는 n으로 나눈 표준편차)
- 왜도 = 0이면 좌우 대칭이다. 정규 분포의 왜도는 0이다.
- 왜도 > 0이면 오른쪽 꼬리가 긴 분포(오른쪽으로 치우친 분포, 양의 왜도)이다. 봉우리가 하나인 분포에서는 대체로 최빈값 < 중앙값 < 평균 순서가 된다.
- 왜도 < 0이면 왼쪽 꼬리가 긴 분포(왼쪽으로 치우친 분포, 음의 왜도)이다. 대체로 평균 < 중앙값 < 최빈값 순서가 된다.
- 예시 자료는 왜도가 약 0.66으로 양수이고, 최빈값 4 < 중앙값 4.5 < 평균 5이다. 자세한 내용은 왜도 문서를 참고한다.
- 첨도(Kurtosis)
- 분포의 꼬리가 정규 분포에 비해 얼마나 두꺼운지(뾰족한지) 나타낸다.
- 이 정의에서 정규 분포의 첨도는 3이다. 3보다 크면 꼬리가 두껍고 뾰족한 분포, 작으면 꼬리가 얇고 납작한 분포이다.
- 첨도에서 3을 뺀 값을 초과첨도(excess kurtosis)라 하며, 정규 분포의 초과첨도는 0이다. 소프트웨어나 교재마다 어느 정의를 쓰는지 다르므로 기준값이 3인지 0인지 확인해야 한다.
- 예시 자료는 첨도가 약 2.78(초과첨도 약 −0.22)이다. 자세한 내용은 첨도 문서를 참고한다.
R에서 숫자 벡터나 데이터프레임에 summary()를 쓰면 숫자 열마다 여섯 개 값을 보여 준다.
| 출력 이름 | 의미 |
|---|---|
| Min. | 최솟값 |
| 1st Qu. | 제1사분위수 Q1 |
| Median | 중앙값 |
| Mean | 평균 |
| 3rd Qu. | 제3사분위수 Q3 |
| Max. | 최댓값 |
- 이 가운데 평균을 뺀 최솟값, Q1, 중앙값, Q3, 최댓값을 다섯 숫자 요약(five-number summary)이라 하며, 박스 플롯은 이 다섯 값을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다.
- 결측값이 있으면 NA's로 결측 개수도 함께 보여 준다. 팩터 열은 수준별 빈도를 보여 준다.
fivenum()은 튜키(Tukey)의 다섯 숫자 요약을 돌려주는데, 사분위수 자리에 힌지(hinge)를 쓰므로summary()의 Q1, Q3과 값이 다를 수 있다.
x <- c(2, 4, 4, 4, 5, 5, 7, 9)
mean(x); median(x)
var(x); sd(x) # n - 1 로 나눈 표본분산, 표본표준편차
sd(x) / mean(x) # 변동계수
quantile(x) # 기본 type 7
IQR(x)
range(x); diff(range(x)) # 최솟값·최댓값, 범위
summary(x)
fivenum(x)
자료가 어떤 통계 척도로 측정되었는지에 따라 의미 있게 쓸 수 있는 통계량이 다르다. 표에서 아래쪽 척도는 위쪽 척도에서 쓰는 통계량을 모두 쓸 수 있다.
| 척도 | 예 | 대표값 | 산포도 등 |
|---|---|---|---|
| 명목 척도 | 성별, 혈액형, 지역 | 최빈값 | 빈도, 비율 |
| 서열 척도 | 학점, 만족도 순위, 선호 순위 | 최빈값, 중앙값 | 분위수, 사분위 범위 |
| 등간 척도 | 섭씨온도, 달력 연도 | 최빈값, 중앙값, 평균 | 범위, 분산, 표준편차 (절대 0이 없으므로 비율과 변동계수는 의미가 없다) |
| 비율 척도 | 키, 몸무게, 소득, 거리 | 최빈값, 중앙값, 평균, 기하평균 | 범위, 분산, 표준편차, 변동계수 |
- 표본분산은 n − 1로 나눈다. R의
var(),sd()도 n − 1을 쓴다. - 평균은 이상치에 민감하고 중앙값과 IQR은 이상치에 강하다.
- 변동계수 = 표준편차 / 평균. 단위가 다른 집단의 산포를 비교할 때 쓴다.
- 왜도가 양수이면 오른쪽 꼬리가 길고 대체로 최빈값 < 중앙값 < 평균, 음수이면 그 반대이다.
- 정규 분포의 첨도는 3(초과첨도로는 0)이다.
- 명목 척도에는 최빈값만, 서열 척도에는 중앙값까지 쓸 수 있다.
보통 평균이라고 하면 산술평균을 말하지만, 자료의 성격에 따라 다른 평균을 쓴다.
| 평균 | 계산 | 쓰는 곳 |
|---|---|---|
| 산술평균 | 모든 값을 더해 개수로 나눈다. | 일반적인 대표값 |
| 기하평균 | 모든 값을 곱한 뒤 n제곱근을 취한다. | 성장률·수익률·물가상승률처럼 비율이 곱해지며 변하는 자료 |
| 조화평균 | 역수의 산술평균의 역수. | 같은 거리를 다른 속도로 갔을 때의 평균 속도처럼 비율(속도)의 평균 |
| 가중평균 | 값마다 가중치를 곱해 더한 뒤 가중치 합으로 나눈다 | 학점 평균처럼 항목의 비중이 다를 때 |
| 절사평균 | 양 끝 일정 비율을 버리고 나머지로 산술평균을 낸다 | 이상치의 영향을 줄일 때 |
- 예: 같은 거리를 갈 때 시속 60km, 올 때 시속 40km 로 달렸다면 평균 속도는 산술평균 50 이 아니라 조화평균 2 / (1/60 + 1/40) = 48km 이다.
- 양수 자료에서는 항상 산술평균 ≥ 기하평균 ≥ 조화평균이고, 모든 값이 같을 때만 셋이 같다.
- 세 평균 모두 모든 관측값을 계산에 넣으므로 극단값의 영향을 받는다. 반면 중앙값은 가운데 값 하나(또는 두 개)만 보므로 이상값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중앙값(중위수)은 이상값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는 틀리다.
평균절대편차(Mean Absolute Deviation)는 각 관측값과 평균 사이의 거리(편차의 절댓값)를 평균한 산포도이다.
- 편차를 제곱하는 분산과 달리 절댓값을 쓰므로 원자료와 단위가 같고, 큰 편차에 덜 민감하다.
- 예시 자료(평균 5)의 편차 절댓값은 3, 1, 1, 1, 0, 0, 2, 4 로 합이 12 이므로 평균절대편차는 12/8 = 1.5 이다.
- 표준편차는 분산에 제곱근을 씌워 원자료와 단위를 맞춘 값이다. 평균절대편차와 표준편차는 모두 평균에서 떨어진 정도를 재지만 계산 방식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