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참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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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참성단(江華 塹星壇)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 꼭대기에 있는 돌 제단으로,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곳이라고 전하며 고려와 조선 때 나라의 제사 터로 쓰였다.
- 도교식 초제 - 조선의 국가 의례는 대부분 유교식이었지만, 참성단의 제사는 별에 제사하는 도교 의례인 초제였다. 1264년(원종 5)에는 국왕이 직접 초제를 지냈고, 공민왕·우왕 때에도 사람을 보내 마니산에서 초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다(→ 한국의 도교).[2]
- 정기 제사 - 고려와 조선 때 봄·가을에 정기 제사를 지냈고, 나라에 일이 있을 때 임시 제사를 따로 지냈다. 조선 중종 때 도교 제사를 맡던 소격서가 없어진 뒤에도 참성단 초제는 이어졌다.
- 수축 - 1639년(인조 17)과 1700년(숙종 26)에 고쳐 쌓았고, 1700년에는 그 내력을 적은 비를 세웠다.[2]
해마다 개천절에 단군의 건국을 기념하는 제천 행사가 열리고, 전국 체육 대회의 성화를 이곳에서 채화한다. 단군을 받드는 대종교 등에서도 성지로 여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