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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NAVER Cloud)는 네이버의 클라우드 컴퓨팅·기업용 IT·인공지능 사업을 담당하는 계열사로, 퍼블릭·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인 NAVER Cloud Platform을 비롯해 HyperCLOVA X, CLOVA Studio, CLOVA 계열 AI와 기업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 주식회사는 2009년 5월 1일 설립된 네이버 계열의 IT 기업이다. 2026년 10월 기준 대표이사는 김유원이며,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그린팩토리에 있다. 회사는 주요 사업을 클라우드 및 IT 서비스 제공으로 명시하고 있다.[1]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가 자체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데이터센터·서버·네트워크·보안 기술을 외부 기업과 기관에 제공하는 클라우드 사업에서 출발했으며, 현재는 클라우드 컴퓨팅뿐 아니라 생성형 인공지능, 업무용 소프트웨어, 데이터·보안, 디지털 트윈, 로봇 등의 기업간거래(B2B) 기술 사업을 담당한다.

특히 2023년 네이버의 CLOVA CIC, 파파고, 웨일 등 AI·B2B 조직이 네이버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통합되면서 네이버의 AI·클라우드 B2B 사업의 중심 회사로 역할이 확대됐다.[2]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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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전신은 2009년 5월 설립된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NAVER Business Platform)이다.[1]

네이버가 검색·광고·콘텐츠 등 대규모 인터넷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IT 인프라 기술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네이버 내부에서 사용하던 인프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 기업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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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기업용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NAVER Cloud Platform을 본격적으로 출시했다.

초기에는 컴퓨팅·스토리지·네트워크·데이터베이스 등 전통적인 서비스형 인프라스트럭처(IaaS)를 중심으로 제공했으나 이후 AI, 빅데이터, 보안, 미디어, 지도,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2026년 현재 NAVER Cloud Platform은 Server, GPU Server, Bare Metal Server, Object Storage, Cloud DB, Kubernetes Service, AI 서비스, 보안 및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종합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3]

네이버클라우드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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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은 회사명을 네이버클라우드로 변경했다.

이는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네이버의 여러 기술과 기업용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자로 역할을 확대하려는 변화였다.

이후 NAVER Cloud Platform은 서비스·플랫폼의 명칭으로 유지되고, 이를 운영하는 회사는 네이버클라우드라는 구조가 됐다.

따라서 네이버클라우드와 NAVER Cloud Platform은 엄밀하게 같은 개념이 아니다.

명칭 의미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 계열의 클라우드·AI·B2B 기업
NAVER Cloud Platform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AI·B2B 조직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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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네이버클라우드의 사업 성격이 크게 바뀐 시기이다.

네이버는 기존에 여러 조직으로 분산돼 있던 AI와 기업용 서비스 역량을 네이버클라우드 중심으로 통합했다.

2023년 상반기에는 CLOVA CIC, 파파고, 웨일 등 네이버 내부의 AI·B2B 조직이 네이버클라우드로 통합됐으며, Works Mobile과 네이버클라우드의 조직 통합도 진행됐다.[2]

네이버는 이러한 개편을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와 CLOVA, WORKS 등의 기업용 서비스를 결합하고 네이버랩스·네이버쇼핑·웨일 등 네이버의 기술 및 서비스와 연계하는 B2B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2]

같은 해 8월에는 차세대 초대규모 AI HyperCLOVA X가 공개됐고,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를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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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Cloud Platform은 네이버클라우드의 핵심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이다.

Amazon Web Services, Microsoft Azure, Google Cloud와 마찬가지로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와 같은 기본적인 클라우드 인프라부터 데이터베이스, 컨테이너, AI, 빅데이터, 보안 등의 서비스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한다.

2026년 현재 주요 서비스 영역에는 다음과 같은 분야가 포함된다.[3]

분야 대표 서비스
Compute Server, SSD Server, GPU Server, Bare Metal Server, Auto Scaling, Cloud Functions
Storage Object Storage, Archive Storage, Block Storage, NAS, Backup
Containers Kubernetes Service 등
Database Cloud DB 계열, Cloud DB Serverless 등
AI CLOVA Studio, CLOVA Speech, CLOVA OCR, CLOVA Voice, CLOVA Chatbot, AiTEMS 등
Big Data & Analytics Cloud Hadoop, Cloud Search, Data Query, Data Flow, Data Catalog 등
Application Maps, API Gateway, NAVER API HUB 등
Security 접근제어, 키 관리, 인증서 관리, 보안 탐지·모니터링 등
Business Applications NAVER WORKS 등

2026년에는 데이터베이스 이용량에 따라 컴퓨팅 자원을 자동 조절하는 Cloud DB Serverless 등 서버리스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4]

인공지능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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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의 AI 사업에서 핵심적인 기반 기술은 HyperCLOVA X이다.

HyperCLOVA X는 네이버가 개발한 초대규모 AI 모델 계열로,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를 기업과 기관이 실제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인프라 및 개발 플랫폼과 결합해 제공한다.[5]

기업은 네이버클라우드의 서비스를 이용해 자체 데이터를 HyperCLOVA X와 결합하거나 기업 내부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를 구축할 수 있다.[5]

CLOVA Studio는 기업과 개발자가 HyperCLOVA X 계열 모델을 이용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AI 개발 플랫폼이다.[6]

프롬프트 기반 모델 사용뿐 아니라 API 연동, 임베딩, 튜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SFT(Supervised Fine-Tuning), RLHF(Reinforcement Learning from Human Feedback) 등의 튜닝 기술과 기업의 외부 서비스 API를 HyperCLOVA X와 연결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5]

2026년 10월 현재 네이버클라우드는 CLOVA Studio를 2,0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이 활용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6]

네이버클라우드는 HyperCLOVA X 이외에도 기존 CLOVA 기술을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한다.

2026년 현재 주요 AI 서비스에는 다음이 포함된다.[7]

  • CLOVA Speech —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는 음성 인식
  • CLOVA Voice —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음성 합성
  • CLOVA OCR — 이미지·문서의 문자 인식
  • CLOVA Chatbot — 기업용 챗봇 구축
  • CLOVA AiCall — AI 기반 전화 고객센터
  • CLOVA CareCall — AI를 이용한 전화 돌봄 서비스
  • CLOVA Dubbing — AI 음성을 이용한 더빙
  • Papago Translation — 기계 번역
  • AiTEMS — 사용자 행동을 분석하는 AI 추천 서비스
  • CLOVA Studio — HyperCLOVA X 기반 생성형 AI 개발

따라서 네이버클라우드의 AI 사업은 HyperCLOVA X 하나에 한정되지 않으며 기존 음성·비전·번역·추천 AI와 생성형 AI를 함께 제공하는 구조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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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뿐 아니라 고객사의 자체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도 제공한다.

대표적인 제품이 Neurocloud이다.

HyperCLOVA X용 Neurocloud에서는 고객사에 설치되는 전용 클라우드 하드웨어와 GPU 클러스터에 HyperCLOVA X와 관련 학습·운영 도구를 결합한다.[5]

이를 통해 기업의 데이터가 외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동하는 것을 제한하면서 생성형 AI를 구축해야 하는 금융·공공·대기업 등의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는 대규모 인터넷 서비스와 클라우드·AI 인프라를 운영하기 위해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해왔다.

대표적인 데이터센터로 춘천의 각 춘천과 세종의 각 세종이 있다.

특히 2023년 가동을 시작한 각 세종은 초대규모 AI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컴퓨팅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이다. 네이버의 2023년 통합보고서에도 같은 해 11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 구축이 주요 클라우드 사업 이력으로 기록돼 있다.[2]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는 HyperCLOVA X를 비롯한 네이버의 AI 모델 학습·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하는 기반 가운데 하나이다.

공공·금융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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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는 대한민국의 공공기관과 금융회사를 주요 고객군으로 두고 있다.

공공기관은 일반적인 민간 서비스보다 데이터 저장 위치와 보안·인증 등에 높은 요구사항이 적용되기 때문에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기관용 클라우드 환경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다.

금융 분야에서도 금융기관의 보안·규제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클라우드와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사업은 해외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사업자와의 경쟁에서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내 데이터센터와 한국의 규제 환경, 한국어 AI를 결합해 차별화하는 주요 영역이다.

스마트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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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와 AI뿐 아니라 네이버랩스의 로봇·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업용 서비스와 연결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ARC(AI-Robot-Cloud)는 클라우드에서 로봇의 연산과 제어를 지원하는 멀티 로봇 인텔리전스 시스템이다.

디지털 트윈과 5G 특화망, 로봇 시스템을 클라우드에 연결해 건물·산업 공간에서 여러 로봇을 운영하는 구조이다.[8]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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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는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최초 5개 정예팀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HyperCLOVA X SEED를 기반으로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음성 등을 처리하는 옴니모달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했다.

그러나 2026년 1월 실시된 1차 단계평가에서 다음 단계 진출에 실패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성능평가에서는 상위 4개 팀 안에 들었지만 별도의 독자성 평가에서 문제가 제기됐다. 비디오와 오디오 처리를 담당하는 인코더에 외부에서 이미 학습된 모델의 가중치를 고정해 사용한 것이 정부가 정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판단이었다.

이에 따라 네이버클라우드는 최초 5개 정예팀 가운데 NC AI와 함께 1차 평가에서 탈락했다.

다만 이는 HyperCLOVA X 자체의 개발 중단이나 네이버클라우드의 AI 사업 철수를 의미하지 않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후에도 HyperCLOVA X와 SEED 계열 모델을 자체적으로 개발·공개하고 있으며 CLOVA Studio를 중심으로 기업용 생성형 AI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 AI의 범위를 국방 분야로도 확대하고 있다.

2026년 7월에는 고려대학교 C5ISRT융합연구센터와 전장 분야 핵심기술 연구 및 합동지휘통제체계(KCCS)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9]

양측은 AI 기반 지휘통제 기술과 공용 플랫폼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사업 규모는 약 200억 원이다.[9]

네이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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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의 계열회사이며 네이버의 AI·클라우드·B2B 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구조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구분 역할
네이버 검색·광고·커머스·콘텐츠 등을 운영하는 모회사
네이버클라우드 클라우드·AI 및 기업용 IT 사업을 담당하는 회사
NAVER Cloud Platform 네이버클라우드의 퍼블릭·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CLOVA 네이버의 AI 기술·서비스 브랜드
하이퍼클로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파운데이션 모델 계열
CLOVA Studio HyperCLOVA X를 기업·개발자가 활용하는 AI 개발 플랫폼

2023년 AI·B2B 조직 개편 이후에는 CLOVA, 파파고, 웨일 등 과거 네이버 내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기술 조직의 역량도 네이버클라우드 중심으로 결합됐다.[2]

따라서 네이버클라우드는 단순히 네이버의 서버를 운영하는 인프라 계열사를 넘어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AI와 인터넷 서비스 기술을 기업·공공기관에 공급하는 B2B 기술 사업의 중심 회사로 자리잡고 있다.

  1. ↑ 1.0 1.1 네이버클라우드, 「소개」, https://www.navercloudcorp.com/ko/info/, 확인일: 2026-10-04.
  2. ↑ 2.0 2.1 2.2 2.3 2.4 2.5 네이버, 「NAVER Integrated Report 2023」, https://www.navercorp.com/api/article/download/f2b47864-a9a7-4f13-86e8-dedaadf0599b, 확인일: 2026-10-04.
  3. ↑ 3.0 3.1 NAVER Cloud Platform, 「서비스」, https://www.ncloud.com/product, 확인일: 2026-10-04.
  4. ↑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 완전관리형 서버리스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출시 "이용 패턴에 따라 자동으로 스펙과 용량 최적화"」, https://www.navercorp.com/media/pressReleasesDetail?seq=10034256, 확인일: 2026-10-04.
  5. ↑ 5.0 5.1 5.2 5.3 NAVER Cloud Platform, 「HyperCLOVA X」, https://www.ncloud.com/solution/featured/hyperclovax, 확인일: 2026-10-04.
  6. ↑ 6.0 6.1 NAVER Cloud Platform, 「CLOVA Studio」, https://www.ncloud.com/product/aiService/clovaStudio, 확인일: 2026-10-04.
  7. ↑ NAVER Cloud Platform, 「AI Services」, https://www.ncloud.com/solution/featured/ai, 확인일: 2026-10-04.
  8. ↑ NAVER Cloud Platform, 「NAVER Cloud Platform 소개」, https://m.ncloud.com/intro, 확인일: 2026-10-04.
  9. ↑ 9.0 9.1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 고려대와 손잡고 합참 AX 거점사업 본격 착수」, https://www.navercorp.com/media/pressReleasesDetail?seq=10034495, 확인일: 202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