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 민주 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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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 민주 항쟁(釜馬民主抗爭, 1979)은 1979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부산과 마산(지금의 창원)에서 학생과 시민이 유신 체제에 반대해 일으킨 항쟁으로, 10·26 사건을 불러 유신 체제가 무너지는 계기가 되었다.
- 10월 16일 부산 - 부산대 학생들이 유신 철폐를 외치며 시위를 시작했고 동아대 학생들이 합류해 시내 중심가로 나아갔다.
- 시민 합세 - 17일부터 노동자·상인·고교생 등 시민이 대거 가담하며 파출소·방송국 등을 공격하는 시민 항쟁으로 번졌다.
- 비상계엄 - 정부는 10월 18일 부산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 마산 - 18일 경남대 학생들이 시위를 시작해 마산으로 번졌고, 정부는 20일 마산·창원에 위수령을 내려 군을 투입했다.
- 시위 대응을 놓고 강경 진압을 주장한 경호실장 차지철과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 대립했고, 10월 26일 김재규가 박정희 대통령을 쏘아 죽였다(10·26 사건). 이로써 박정희 정부의 유신 체제가 무너졌다.
- 2019년 10월 16일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 특징 | 운동 |
|---|---|
| 3·15 부정 선거에 항의, 이승만 하야 | 4.19 혁명(1960) |
| 야당 총재(김영삼)의 국회의원 제명으로 촉발, 유신 체제 붕괴의 계기 | 부마 민주 항쟁(1979) |
| 신군부의 비상계엄 확대에 항의, 시민군 조직 | 5.18 민주화운동(1980) |
| 호헌 철폐, 5년 단임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끌어냄 | 6월 민주 항쟁(19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