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 평양면옥
더 많은 작업
오류동 평양면옥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평양냉면 전문 음식점이다. 공식 상호는 평양면옥이나, 의정부 평양면옥, 장충동 평양면옥, 논현동 평양면옥, 분당 평양면옥 등 같은 이름의 음식점과 구분하기 위해 흔히 오류동 평양면옥으로 불린다. 평양냉면, 비빔냉면, 편육, 녹두빈대떡 등을 판매하며, 구로·오류동 일대의 오래된 평양냉면집으로 알려져 있다.
오류동 평양면옥은 오래된 평양냉면집으로 알려져 있으나, 개업 연도와 이전 경로는 자료마다 설명의 정도가 다르다. 식신은 이 식당을 3대째 이어온 50년 전통의 평양냉면 노포로 소개한다.[3] 방문 후기에서도 3대가 전통을 이어온 평양면옥이라는 매장 안내와 방송 소개 문구가 언급된다.[1]
정인면옥과의 관계도 자주 언급된다. 식신의 정인면옥 소개 글은 정인면옥의 뿌리가 1972년 서울 홍제동에서 시작해 오류동으로 이어진 평양면옥에 있으며, 그중 셋째 아들 변대일이 가업을 발전시켜 정인면옥을 만들었다고 설명한다.[5] 쿡앤셰프의 정인면옥 관련 글도 정인면옥의 뿌리를 1972년 홍제동에서 시작해 오류동으로 이어진 평양면옥 계보로 설명한다.[6]
따라서 오류동 평양면옥은 정인면옥을 이해할 때도 함께 언급되는 집이다. 다만 현재의 오류동 평양면옥과 여의도 정인면옥은 같은 계보에서 나온 별개의 음식점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오류동 평양면옥의 대표 메뉴는 평양냉면이다. 그 밖에 비빔냉면, 사리, 편육, 녹두빈대떡 등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2]
오류동 평양면옥의 평양냉면은 비교적 대중적인 가격과 담백한 육수, 부드럽고 쫄깃한 면을 특징으로 하는 냉면으로 소개된다. 식신은 평양냉면이 슴슴하면서도 깊은 고기 향과 담백한 육수가 특징이며, 메밀면은 부드럽게 끊어지고 쫄깃한 식감이라고 설명한다.[3]
방문 후기에서는 오류동 평양면옥의 평양냉면이 서울의 유명 평양냉면집들에 비해 가격 부담이 낮고, 동네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평양냉면이라는 평가가 많다.[1][4] 따라서 이 집은 우래옥, 필동면옥, 장충동 평양면옥처럼 서울 평양냉면의 대표 노포 계보를 설명하는 식당이라기보다, 서울 서남권의 오래된 독립 평양냉면집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오류동 평양면옥의 면은 메밀을 사용한 평양냉면 면이다. 다만 여러 후기에서 고메밀 순면처럼 툭툭 끊어지는 면이라기보다, 부드러움과 쫄깃함이 함께 있는 면으로 묘사된다.
식신은 메밀면이 부드럽게 끊어지고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술술 넘어간다고 설명한다.[3] 폴레 리뷰에서도 면이 가격 대비 완성도가 높고, 예전보다 굵거나 쫄깃하게 느껴진다는 평가가 보인다.[2] 한 방문 후기는 다른 평양냉면집보다 메밀이 확연히 적은 것 같고, 면 색이 연하며 부들부들한 편이라고 평가했다.[7]
또 다른 방문 후기는 주문과 동시에 면을 기계로 직접 뽑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미리 삶아둔 면과 다른 찰기와 생동감이 있다고 평가했다.[8]
따라서 오류동 평양면옥의 면은 서령이나 서관면옥처럼 순메밀면의 향과 질감을 전면에 내세우는 면이라기보다, 메밀면의 부드러움과 비교적 쫄깃한 식감이 함께 나타나는 동네 평양냉면집의 면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을밀대처럼 굵고 탄력적인 면과도 다르고, 필동면옥이나 을지면옥처럼 얇고 절제된 의정부 계열 면과도 다른 독립적인 인상을 가진다.
오류동 평양면옥 육수는 담백하면서도 고기향이 느껴지는 육수로 평가된다. 식신은 육수를 슴슴하면서도 깊은 고기 향과 담백함이 있는 육수로 설명한다.[3] 폴레 리뷰에서도 육향이 진하고 가격 대비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 육수가 깔끔하고 좋다는 평가가 보인다.[2]
방문 후기에서는 육수가 아주 맑고 싱거운 평양냉면이라기보다, 어느 정도 간과 감칠맛이 있어 접근성이 있는 편으로 묘사된다. 한 후기에서는 육수가 맛있어 그릇째 마셨다고 평가했고,[7] 다른 후기에서는 평양냉면 초심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만큼 가격과 맛의 접근성이 좋다고 설명했다.[1]
오류동 평양면옥은 면수 대신 따뜻한 육수를 제공하는 집으로도 언급된다. 오래된 방문 후기에서는 오류동 평양면옥이 면수 대신 따뜻한 육수를 준다고 설명한다.[9] 최근 폴레 리뷰에서도 온육수와 무, 배추김치가 좋다는 평가가 보인다.[2]
따라서 오류동 평양면옥의 육수는 우래옥처럼 고기육수의 깊은 육향을 강하게 내세우는 유형도, 필동면옥처럼 매우 맑고 절제된 유형도 아니다. 비교적 담백하고 고기향이 느껴지며, 동네 평양냉면집답게 편하게 먹기 좋은 육수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
오류동 평양면옥은 의정부 평양냉면 계열, 장충동 평양냉면 계열, 현대식 평양냉면 계열 중 어느 하나로 직접 넣기 어렵다. 정인면옥의 뿌리로 설명되는 계보상 의미는 있지만,[5][6] 현재 문서 분류 체계상 별도의 오류동 계열을 만들지 않는다면 독립적인 평양냉면 전문점으로 두는 것이 적절하다.
이 집의 성격은 서울 도심의 대표 노포보다 구로·오류동 지역의 오래된 동네 평양냉면집에 가깝다. 가격 접근성, 단출한 메뉴, 온육수, 편육과 녹두빈대떡의 조합이 특징이다.
오류동 평양면옥은 서울 서남권의 오래된 평양냉면 전문점으로 평가된다. 3대째 이어온 50년 전통의 노포라는 소개, 비교적 낮은 가격, 담백한 육수와 쫄깃한 면, 편육과 녹두빈대떡을 함께 먹는 구성이 식당의 주요 이미지이다.[3][1][2]
맛의 방향은 우래옥처럼 진한 고기육수의 대표 사례도, 필동면옥이나 을지면옥처럼 맑고 절제된 의정부 계열도 아니다. 오류동 평양면옥은 담백하고 고기향이 있는 육수, 비교적 쫄깃한 면, 온육수와 단출한 곁들임 메뉴를 갖춘 독립적인 동네 평양냉면집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또한 정인면옥의 뿌리로 언급되는 계보상의 의미가 있다.[5][6] 다만 현재의 정인면옥과 오류동 평양면옥은 운영과 맛이 다를 수 있으므로, 문서에서는 같은 뿌리를 가진 별개의 식당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다.
-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구로 맛집, 가성비 최고의 평양냉면, 오류동 평양면옥. 개인 블로그. 확인일 2026-06-22.
- ↑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평양면옥. 폴레. 확인일 2026-06-22.
- ↑ 3.0 3.1 3.2 3.3 3.4 3.5 3.6 평양면옥. 식신. 확인일 2026-06-22.
- ↑ 4.0 4.1 4.2 냉면의 계절, 오류동 평양냉면 방문기. 개인 블로그. 확인일 2026-06-22.
- ↑ 5.0 5.1 5.2 5.3 여의도 정인면옥 – 50년 전통의 평양냉면 명가. 식신. 확인일 2026-06-22.
- ↑ 6.0 6.1 6.2 6.3 여의도에서 만나는 담백한 평양냉면의 정석 정인면옥. 쿡앤셰프. 확인일 2026-06-22.
- ↑ 7.0 7.1 7.2 평양냉면, 평양면옥. 개인 블로그. 확인일 2026-06-22.
- ↑ The Opus Script : 평양면옥. 브런치. 확인일 2026-06-22.
- ↑ 9.0 9.1 오류동 평양냉면 - 동네 평양냉면의 진화. 개인 블로그. 확인일 202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