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혁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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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혁명 선언(朝鮮革命宣言, 1923)은 1923년 1월 신채호가 의열단의 요청으로 지은 선언문으로, 일본을 '강도'로 규정하고 민중이 폭력으로 일제를 몰아내는 민중 직접 혁명을 독립의 길로 내세웠다.
- 일제 규탄 - 헌병·경찰 정치로 자유를 빼앗고 경제를 수탈하는 일본을 '강도'라 부르며 민족 생존의 적으로 규정했다.
- 타협론 비판 - 국내의 자치론·내정 독립론·참정권론과 문화 운동을 일제와 타협하는 적으로 보았다.
- 방략 비판 - 대한민국 임시 정부 쪽의 외교론과 실력을 먼저 기르자는 준비론을 비판했다.
- 민중 직접 혁명 - 혁명은 민중이 스스로를 위해 일으키는 것이며, 폭력(암살·파괴·폭동)이 그 수단이라고 했다.
- 5파괴와 5건설 - 이민족 통치, 특권 계급, 경제 약탈 제도, 사회적 불평등, 노예적 문화 사상을 파괴하고, 고유한 조선, 자유로운 민중, 민중적 경제·사회·문화의 조선을 건설하자고 했다.
선언은 소책자로 인쇄되어 의열단원과 임시 정부 요인, 국민 대표 회의 참석자들에게 배포되었다. 단원들은 거사에 나설 때 이 선언문을 지니고 다녔고, 새로 가입하는 사람도 크게 늘었다. 원본은 일본 외무성 외교 사료관에 전한다.[2]
| 선언 | 때 | 주체 | 핵심 |
|---|---|---|---|
| 대동단결 선언 | 1917 | 신규식·박은식 등 | 주권 불멸론, 공화정 지향 |
| 대한 독립 선언(무오 독립 선언) | 1918~1919 | 만주·연해주 독립운동가 | 무장 투쟁 강조 |
| 조선 혁명 선언 | 1923 | 신채호(의열단) | 민중 직접 혁명, 5파괴 5건설 |
| 정우회 선언 | 1926 | 사회주의 단체 정우회 | 민족주의 세력과의 연대 제안 |
- ↑ 조선혁명선언,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2026-10-18 확인.
- ↑ 2.0 2.1 의열단과 조선 혁명 선언, 사료로 본 한국사, 국사편찬위원회 우리역사넷, 2026-10-18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