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메뉴 여닫기
환경 설정 메뉴 여닫기
개인 메뉴 여닫기
로그인하지 않음
지금 편집한다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될 수 있습니다.

소수 서원(紹修書院)은 1543년(중종 38) 풍기 군수 주세붕이 경상도 순흥(지금의 영주)에 세운 백운동 서원이 1550년(명종 5) 국왕에게서 이름을 받아 바뀐 서원으로, 조선 최초의 서원이자 최초의 사액 서원이다.

주세붕은 1541년 풍기 군수로 부임해 이 고장 출신으로 성리학을 처음 들여온 고려 말 학자 안향의 사당을 세웠고, 1543년 유생을 가르치는 기능을 더해 백운동 서원을 열었다. 1548년 풍기 군수로 온 이황은 서원을 나라가 인정하게 하려고 경상도 관찰사를 통해 사액과 지원을 청했다. 1550년 명종은 대제학 신광한이 지은 '소수'라는 이름으로 친필 편액을 내리고 서적·토지·노비를 주었다.[1][2]

  • 사액 서원의 시작 - 나라에서 이름과 지원을 받은 사액 서원은 면세·면역의 특권을 누렸고, 이후 다른 서원도 소수 서원의 예를 따라 사액을 청했다.
  • 서원의 확산 - 이황이 서원의 공인과 보급에 힘쓰면서 서원은 사림의 근거지로 전국에 퍼졌다.
  • 존속 - 1871년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 때도 살아남은 47곳 가운데 하나이다. 2019년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올랐다.
  1. ↑ 서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2026-10-18 확인.
  2. ↑ 사액 서원의 출발 - 소수서원, 우리역사넷(사료로 본 한국사), 국사편찬위원회, 2026-10-18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