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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관(金容瓘, 1897~1967)은 일제 강점기에 발명 학회를 이끌고 잡지 『과학 조선』을 창간하며 '과학 데이' 행사를 열어 과학 대중화 운동을 펼친 요업 기술자이자 사회 운동가이다.

경성 공업 전문학교에서 요업(도자기·벽돌 등을 굽는 기술)을 공부했다. 민족 산업을 키우자는 물산 장려 운동에 참여하면서, 실력 양성의 바탕은 과학 기술이라고 보고 과학 지식을 널리 퍼뜨리는 일에 힘썼다. 광복 뒤에는 요업 분야의 후진을 기르고 대한 요업 총협회와 한국 요업 학회 창립에 관여했다.[1]

과학 대중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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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명 학회 - 1924년 박길룡 등 학교 동문과 함께 발명을 북돋는 단체인 발명 학회를 세웠다. 1928년 무렵부터는 조선 물산 장려회의 자매 기관인 고려 발명 협회에서도 활동했다. 침체되어 있던 발명 학회를 1932년 다시 일으켰다.
  • 『과학 조선』 - 1933년 발명 학회가 창간한 과학 기술 대중 잡지이다.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려 했고, 우리나라 첫 과학 종합 잡지로 평가받는다.[2]
  • 과학 데이 - 1934년 4월 19일(찰스 다윈이 죽은 날)을 '과학 데이'로 정해 첫 행사를 열었다. 이를 위해 과학 지식 보급회를 만들었고, 자동차 행진·라디오 강연·과학관 견학 등으로 과학을 알렸다. 지식인·언론인·기업인이 후원해 전국으로 퍼졌다.
  • 쇠퇴 - 1937년 중일 전쟁 뒤 일제의 탄압이 심해지면서 과학 지식 보급회는 친일 단체로 바뀌었고, 발명 학회도 1940년 무렵 사실상 해체되었다.

실력 양성 운동과 구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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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인물·단체
『과학 조선』 창간, 과학 데이 개최 김용관(발명 학회)
조선 물산 장려회, '조선 사람 조선 것' 물산 장려 운동
한민족 1천만 1원 모금, 조선 민립 대학 기성회 민립 대학 설립 운동
천도교 소년회, 어린이날 방정환
한글 맞춤법 통일안, 조선말 큰사전 편찬 조선어 학회
  1. ↑ 김용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2026-10-18 확인.
  2. ↑ 과학조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2026-10-18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