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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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분당(東西分黨)은 1575년(선조 8) 이조 전랑 자리를 둘러싼 김효원과 심의겸의 대립을 계기로 사림이 동인과 서인으로 갈라진 일로, 조선 붕당 정치의 시작이다.
- 첫 충돌 - 김효원이 전랑에 천거되자, 명종비의 동생인 외척 심의겸이 김효원이 윤원형의 집에 드나들었다며 반대했다.
- 두 번째 충돌 - 김효원이 전랑을 마칠 무렵 심의겸의 동생 심충겸이 후임으로 거론되자, 이번에는 김효원이 외척에게 전랑을 맡길 수 없다며 막았다.
- 분당 - 관리와 사림이 두 사람을 따라 나뉘었다. 김효원의 집이 도성 동쪽 낙산 아래 건천동에, 심의겸의 집이 서쪽 정동에 있어 동인·서인이라 불렀다.
- 이이의 조정 - 이이가 두 사람을 각각 경흥 부사와 개성 유수로 내보내 화해시키려 했으나 분열은 수습되지 않았다.
- ↑ 동인,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2026-10-18 확인.
- ↑ 사림의 분열과 붕당의 출현, 『신편 한국사』 30, 우리역사넷, 국사편찬위원회, 2026-10-18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