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왕편
IT 위키
더 많은 작업
동명왕편(東明王篇, 1193년)은 고려 무신 집권기의 문인 이규보가 고구려를 세운 동명왕(주몽)의 일대기를 노래한 한문 서사시이다.
- 서장 - 천제의 아들 해모수가 오룡거를 타고 내려와 하백의 딸 유화와 혼인한 일 등 동명왕이 태어나기 전의 내력.
- 본장 - 유화가 알을 낳아 주몽이 태어나고, 활을 잘 쏘며 자라 부여의 핍박을 피해 남쪽으로 내려가 고구려를 세우기까지의 이야기.
- 종장 - 아들 유리왕이 부러진 칼 조각을 찾아 왕위를 이은 일과 지은이의 느낌.
- 고구려 계승 의식 - 고려가 위대한 고구려를 이었다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 자주 의식 - 중국 중심의 역사 인식에서 벗어나 우리 건국 신화를 높였다. 무신 정변 뒤의 혼란과 외적의 위협 속에서 민족적 자긍심을 북돋우려 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 고구려 건국 신화의 보존 - 지금 전하지 않는 『구삼국사』의 동명왕 본기를 인용해, 고구려 건국 신화를 가장 자세하게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