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평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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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평통보(常平通寶)는 1678년(숙종 4) 법화로 정해 주조한 조선 후기의 동전으로, 전국에 유통되어 1894년 주조가 멈출 때까지 조선의 대표 화폐로 쓰였다.
- 법화 채택 - 1678년 1월 영의정 허적 등의 건의로 호조·상평청·진휼청·어영청·사복시·훈련도감 등에 상평통보를 주조하게 하고, 은 1냥을 동전 400문으로 정해 4월부터 법정 통화로 썼다.[3]
- 이름 - '상평'은 늘 고르게 한다는 상시평준(常時平準)에서 따왔다.
- 확산 - 17세기 말 전국에 퍼졌고, 18세기 전반 이후 일반적인 교환·지불 수단이 되었다.
- 주조 관리 - 여러 관청과 군영, 지방 관청이 따로 만들다가 1785년(정조 9) 호조가 주조를 전담했다. 순조 이후 다시 여러 곳에서 만들고 민간에 맡기기도 했다.
- 전황 - 18세기 초부터 구리가 모자라고 지주·상인이 동전을 재산으로 쌓아 두어 시중에 돈이 부족해졌다. 이익은 화폐 사용을 반대하는 폐전론을 폈다.[3]
| 화폐 | 때 |
|---|---|
| 건원중보(철전) | 고려 성종(996) |
| 해동통보·삼한통보·활구(은병) | 고려 숙종 (→ 고려의 경제) |
| 저화(종이돈) | 고려 말·조선 초 |
| 상평통보 | 조선 숙종(1678)부터 전국 유통 |
| 당백전 | 흥선 대원군(18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