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묘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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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묘호란(丁卯胡亂)은 1627년(인조 5) 후금이 조선에 쳐들어와 일어난 전쟁으로, 인조가 강화도로 피난한 가운데 두 나라가 형제 관계를 맺는 화의로 끝났다.
- 침입 - 후금군은 압록강을 건너 의주를 점령하고 안주·평양을 거쳐 황해도 평산까지 내려왔다. 일부는 가도의 모문룡을 공격했다.
- 피난 - 인조는 강화도로 피난했고, 소현 세자는 전주로 내려가 민심을 수습했다. 김상용이 서울을 지켰다.
- 의병 - 철산 용골산성의 정봉수, 의주의 이립 등이 의병을 일으켜 후금군의 뒤를 쳤다.
- 강홍립 - 사르후 전투 뒤 후금에 억류되어 있던 강홍립이 후금군과 함께 들어와 화의를 주선했다.
| 구분 | 정묘호란 | 병자호란 |
|---|---|---|
| 시기 | 1627년(인조 5) | 1636년 12월~1637년 1월(인조 14~15) |
| 상대 | 후금 | 청(후금이 이름을 바꿈) |
| 왕의 피난처 | 강화도 | 남한산성(강화도는 함락) |
| 활약한 인물 | 정봉수(용골산성), 이립 | 김준룡(광교산), 임경업(백마산성), 척화파 김상헌·삼학사 |
| 결과 | 형제 관계 | 삼전도에서 항복, 군신 관계, 소현 세자·봉림 대군이 볼모로 감 |
임진왜란(1592~1598)이 끝난 뒤 정묘호란(1627)까지 사이에는 광해군 때의 사르후 전투(1619)가 있다. 처인성 전투(1232)는 고려 몽골 전쟁, 행주 대첩(1593)은 임진왜란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