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국 신민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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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 신민 서사(皇國臣民誓詞)는 1937년 10월 조선 총독부가 민족 말살 통치의 하나로 만들어 학교·관청·집회에서 한국인에게 날마다 외우게 한, 일본 천황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글이다.
- 아동용 - "우리는 대일본 제국의 신민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합하여 천황 폐하에게 충의를 다합니다. 우리는 인고단련하여 훌륭하고 강한 국민이 되겠습니다."라는 세 항목이다.
- 중등학생 이상 일반용 - 황국 신민으로서 충성으로 군국에 보답하고, 서로 믿고 힘을 합쳐 단결하며, 인고단련의 힘을 길러 황도를 널리 펴겠다는 세 항목이다.
- 교실 정면에 서사 액자를 걸고 드나들 때마다 경례하게 했고, 실천 일지로 맹세를 지키는지 확인했다.
- 집마다 족자로 걸게 하고, 애국반 반상회와 관공서·회사의 조회에서 함께 외우게 했다.
- 1938년 1월부터 신문·잡지에 싣게 했으며, 싣지 않으면 불온 문서로 다루었다.
- 1939년 11월 학생과 교육 관계자에게 거둔 돈으로 서울 남산 조선 신궁 경내에 '황국 신민 서사의 탑'을 세웠다.
- 1938년 3월 공포된 제3차 조선 교육령이 이 서사의 정신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우리역사넷 『한국문화사』는 서사의 발표를 1938년 교육령 개정 즈음의 일로 서술해, 1937년 10월로 적은 다른 두 출처와 어긋난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