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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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훈(沈熏, 1901~1936)은 일제 강점기의 소설가·시인·영화인으로, 농촌 계몽 운동을 그린 장편 소설 「상록수」와 저항시 「그날이 오면」을 남겼다.
- 영화 - 1926년 우리나라 첫 영화 소설 「탈춤」을 『동아일보』에 연재했다. 1927년 일본에서 영화를 배우고 돌아와 「먼동이 틀 때」를 원작·각색·감독해 단성사에서 개봉했다.
- 검열과 저항 - 1930년 『조선일보』에 연재하던 「동방의 애인」과 「불사조」가 검열로 연재 중단되었다. 같은 해 광복의 날을 노래한 시 「그날이 오면」을 지었다. 시집 『그날이 오면』은 검열로 생전에 펴내지 못하고 1949년 유고집으로 나왔다.
- 「상록수」(1935) - 『동아일보』 창간 15주년 기념 장편 소설 공모에 당선되어 그 신문에 연재되었다. 농촌에 들어가 문맹 퇴치와 생활 개선에 몸 바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1930년대 언론사가 이끈 농촌 계몽 운동(브나로드 운동)을 배경으로 한다.
- 그 밖에 장편 「영원의 미소」·「직녀성」을 『조선중앙일보』에 연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