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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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계(思想界, 1953~1970)는 장준하가 1953년 4월 창간해 1970년 5월호까지 펴낸 월간 종합 잡지로, 1950~1960년대 지식인과 학생들이 널리 읽으며 이승만·박정희 정부의 독재를 비판한 대표적인 언론 매체이다.
6.25 전쟁 중인 1951년 문교부는 공산주의에 맞설 사상을 널리 퍼뜨리려고 국민 사상 지도원을 세웠고, 이곳의 기획과장이던 장준하가 기관지 『사상』을 펴냈다. 『사상』이 1952년 12월까지 나온 뒤 장준하가 잡지를 넘겨받아 이름을 바꾸어 1953년 4월 『사상계』를 창간했다. 필진은 주로 북에서 내려온 학병 세대 지식인과 기독교계 인사였다.[1]
- 민주주의와 자유 - 자유와 민주주의, 반공에 바탕을 둔 평화 통일론, 경제 성장을 주로 다루었다.
- 이승만 정부 비판 - 자유당 정권의 독재를 비판했고, 장면 내각의 국토 개발 구상은 지지했다.
- 박정희 정부와의 대립 - 5·16 군사 정변 직후에는 일부 조치에 기대를 보였으나 곧 군정과 맞섰고, 1964년 한일 회담 반대 투쟁 때 비판이 절정에 이르렀다. 장준하는 1962년 한국인으로는 처음 막사이사이상(언론 부문)을 받았다.[2]
| 사실 | 시기 |
|---|---|
| 장준하가 창간, 지식인과 학생이 널리 읽은 종합지 『사상계』 | 1953~1970 (이승만·박정희 정부) |
| 정비석의 소설 『자유부인』 연재·출판 | 1954 (이승만 정부) |
| 잡지 『별건곤』의 모던 걸·모던 보이 풍자 만평 | 일제 강점기 (→ 일제 강점기의 생활 문화) |
| 순한글 신문 제국신문 간행 | 1898 (대한 제국) |
| 「아침 이슬」 등 대중가요의 금지곡 지정 | 1975 (→ 한국 대중가요의 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