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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혁명군(朝鮮革命軍)은 1929년 남만주에서 국민부 산하 조선 혁명당의 군대로 조직된 독립군으로, 양세봉의 지휘 아래 중국 의용군과 연합해 영릉가·흥경성 전투에서 일본군을 무찔렀다.

미쓰야 협정(1925) 뒤 만주 독립군은 3부 통합 운동을 벌였고, 남만주에서는 1929년 정의부를 중심으로 참의부·신민부 일부가 모여 국민부를 세웠다. 국민부는 정당으로 조선 혁명당을, 군대로 조선 혁명군을 두었다. 북만주의 혁신 의회 계열이 한국 독립당·한국 독립군을 만든 것과 짝을 이룬다.[1]

  • 초기 - 사령관 이웅(이준식) 아래 여러 중대로 편성되어 일본 경찰과 친일 단체를 공격했다. 1930년 무렵 사회주의 세력과의 대립으로 내부 갈등을 겪은 뒤 다시 정비했다.
  • 한중 연합 작전 - 1931년 만주 사변 뒤 일본이 만주국을 세우자, 1932년 총사령 양세봉이 중국 의용군(요녕 민중 자위군 등)과 손잡았다. 1932년 영릉가 전투, 1932~1933년 흥경성 전투에서 일본군과 만주국군을 크게 무찔렀다.
  • 쇠퇴 - 1934년 양세봉이 일본 측의 계략에 걸려 전사한 뒤 세력이 약해졌다. 중국 항일군과 함께 저항을 이어 갔으나 1930년대 후반 사실상 해체되었고, 일부는 중국 관내로 옮겨 다른 단체에 합류했다.

1930년대 한중 연합 작전 구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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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지역 연합 상대 전투
조선 혁명군(양세봉) 남만주 중국 의용군 영릉가 전투, 흥경성 전투
한국 독립군(지청천) 북만주 중국 호로군 쌍성보 전투, 사도하자 전투, 대전자령 전투

다른 무장 부대와 구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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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부대
흥경성 전투에서 일본군에 승리 조선 혁명군
청산리에서 일본군을 크게 격파 북로 군정서
하와이에서 박용만이 창설 대조선 국민군단
중국 관내 최초의 한인 무장 부대 조선 의용대
인도·미얀마 전선 활동 한국광복군
  1. ↑ 조선혁명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2026-10-18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