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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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景福宮)은 1395년(태조 4) 한양 백악산 아래에 세운 조선의 법궁(정궁)으로, 임진왜란 때 불탔다가 1867년(고종 4) 흥선 대원군의 주도로 다시 지어졌다.
- 임진왜란 - 1592년 임진왜란 때 불타 270여 년 동안 폐허로 남았다. 단종이 쫓겨나고 조광조가 사약을 받은 곳이라 길하지 않다는 말도 있어, 전란 뒤에는 창덕궁을 다시 지어 법궁으로 썼다.
- 중건 - 1865년(고종 2) 신정왕후의 명으로 흥선 대원군이 중건을 시작해 1867년 마쳤고, 고종은 1868년 경복궁으로 옮겼다. 7,225칸 반에 이르는 큰 규모였다(→ 경복궁 중건).[1]
- 건청궁과 향원정 - 1873년(고종 10) 북쪽에 건청궁을 지었다. 건청궁 앞 연못 가운데 섬에는 육각형 2층 정자인 향원정이 있다. 1895년 건청궁 옥호루에서 명성 황후가 시해되었다(을미사변).[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