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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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仁宗, 1109~1146, 재위 1122~1146)은 고려의 제17대 왕으로, 재위 중 이자겸의 난과 묘청의 난을 겪었으며 국자감의 경사 6학을 정비하고 김부식에게 『삼국사기』를 편찬하게 했다.
- 경사 6학 - 식목도감에서 학식을 정해 국자감의 국자학은 3품 이상, 태학은 5품 이상, 사문학은 7품 이상 관리의 자손이 들어가게 하고, 율학·서학·산학을 아울러 경사 6학 체제를 갖추었다.
- 향학 - 1127년(인종 5) 여러 주현에 학교를 세우게 해 지방 자제의 교육을 넓혔다.
- 서적소 - 1129년 서적소를 두고 학사들과 경서를 강론했다.
- 무학재 폐지 - 1133년(인종 11) 정월, 무학재 생도는 과거에 응시하는 자가 적어 책론이 합격 수준에 못 미쳐도 뽑아 주므로 급제가 너무 쉽고, 무학이 커지면 문학 하는 이들과 맞서 화합하지 못할 것이라며 무학으로 선비를 뽑는 일과 무학재의 이름을 모두 없앴다. 예종이 1109년 국학 7재의 하나로 두었던 강예재가 이로써 사라졌다.[2]
- 『삼국사기』 - 묘청의 난을 진압한 뒤 김부식 등에게 명해 기전체 역사서 50권을 엮게 했고, 1145년(인종 23) 완성되었다(→ 삼국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