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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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반정(仁祖反正)은 1623년(광해군 15) 3월 이귀·김류 등 서인 세력이 광해군과 집권 대북파를 몰아내고 선조의 손자 능양군을 왕(인조)으로 세운 정변이다.
- 모의 - 이귀가 신경진·심기원·김자점 등과 손잡고, 신망 높던 김류를 대장으로 삼아 능양군을 세우기로 했다. 1622년 평산 부사였던 이귀가 호랑이 사냥을 핑계로 군사를 움직이려 했으나 계획이 새어 나가 미루었다.
- 거사 - 1623년 3월 13일 밤 반정군 600~700명이 홍제원에 모였고, 능양군은 친병을 이끌고 연서역에서 장단 부사 이서의 군사 700여 명과 합류했다. 이들은 창의문을 넘어 창덕궁으로 들어갔고, 광해군은 궁을 빠져나가 숨었다가 붙잡혔다.
- 즉위 - 능양군이 옥새를 경운궁의 인목 대비에게 바치자 대비가 광해군을 폐하고 능양군을 즉위시켰다. 『인조실록』은 즉위를 3월 13일(계묘) 기사로 실었다.[2]
- ↑ 1.0 1.1 인조반정,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2026-10-19 확인.
- ↑ 『인조실록』 1권, 인조 1년 3월 13일, 의병을 일으켜 즉위하다, 조선왕조실록, 국사편찬위원회, 2026-10-19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