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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에서 넘어옴)

남북 정상 회담(南北頂上會談)은 대한민국 대통령과 북한 최고 지도자가 직접 만나 남북 관계와 통일 문제를 논의한 회담으로, 2000년 평양에서 처음 열렸고 2007년 평양, 2018년 판문점·평양에서 모두 다섯 차례 열렸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 위원장(청와대)

분단 뒤 남북은 1972년 7.4 남북 공동 성명, 1991년 남북 기본 합의서처럼 당국자 회담으로 합의를 쌓았으나 정상끼리 만나지는 못했다. 1994년 김영삼 대통령과 김일성 주석의 정상 회담이 합의되었지만 김일성이 회담을 앞두고 숨져 무산되었다. 정상 회담은 김대중 정부의 햇볕 정책을 거쳐 2000년에 처음 이루어졌다.[1]

때 곳 정상 결과
2000.6.13~15 평양 김대중·김정일 6·15 남북 공동 선언
2007.10.2~4 평양 노무현·김정일 10·4 남북 정상 선언(남북 관계 발전과 평화 번영을 위한 선언)
2018.4.27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 문재인·김정은 판문점 선언
2018.5.26 판문점 북측 통일각 문재인·김정은 판문점 선언 이행과 북미 정상 회담 논의
2018.9.18~20 평양 문재인·김정은 9월 평양 공동 선언, 군사 분야 합의서
  • 2000년 - 김대중 대통령이 평양 순안 공항에서 김정일 국방 위원장의 영접을 받았다. 남측의 연합제 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 연방제 안이 공통성이 있다고 처음 인정했고, 이후 이산가족 상봉과 경제 협력이 활발해졌다.[2]
  • 2007년 -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군사 분계선을 걸어서 넘었다. 10·4 선언에서 6·15 공동 선언의 고수, 종전 선언 추진, 서해 평화 협력 특별 지대 설치, 개성 공단 2단계 개발 등에 합의했다.[3]
  • 2018년 - 2월 평창 동계 올림픽에 북한이 대표단과 선수단을 보내 개회식에 남북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들고 함께 입장했고, 여자 아이스하키는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남북 단일팀을 이루었다. 3월 대북 특사단의 방북으로 정상 회담이 합의되었다. 4월 27일 김정은 국무 위원장이 북한 최고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군사 분계선을 넘어 남측 땅을 밟았고, 두 정상은 판문점 선언에서 완전한 비핵화와 종전 선언·평화 협정 추진에 합의했다. 9월 평양 회담에서는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를 부속 합의서로 채택했다.[4]

정부별 통일 노력 구별하기

편집 원본 편집
사실 정부
7·4 남북 공동 성명 발표 박정희 정부
남북 이산가족 고향 방문 최초 성사(1985) 전두환 정부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남북 기본 합의서 노태우 정부
평양에서 첫 남북 정상 회담, 6·15 남북 공동 선언 김대중 정부
두 번째 정상 회담, 10·4 남북 정상 선언 노무현 정부
평창 동계 올림픽 남북 단일팀, 판문점 선언 문재인 정부
  1. ↑ 6·15 남북 공동 선언, 우리역사넷(사료로 본 한국사), 국사편찬위원회, 2026-10-19 확인.
  2. ↑ 2000년, 벽을 넘어, 2018 남북정상회담 누리집(대통령기록관 보존), 2026-10-19 확인.
  3. ↑ 2007년, 선을 넘어, 2018 남북정상회담 누리집(대통령기록관 보존), 2026-10-19 확인.
  4. ↑ 3차 남북정상회담, 2018 남북정상회담 누리집(대통령기록관 보존), 2026-10-19 확인.